나무를 알자

313. 보리밥나무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1. 12. 09:55

<보리밥나무>


  보리수나무과에 속하는 늘푸른덩굴성나무로 4m 정도 자라며 덩굴처럼 벋으면서 자란다.

 

 

  남해안과 남쪽섬지방, 울릉도 등지에서 자란다.
  어린가지와 잎자루는 은백색으로 보이는데 여기에 연한 갈색 비늘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둥근 모양에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뒷면은 은백색 비늘털이 많아서 보기에 은백색으로 보인다.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는 1-7송이의 은백색 꽃과 꽃자루 및 잎자루에 갈색점이 있다.
  꽃은 9-10월에 피며 어린 열매로 겨울을 난다.
     ◈  열매는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으며 다음해 4-5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먹을 수 있으며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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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줄기와 잎자루, 어린열매는 은백색으로 보인다)

 

       (열매는 붉게 익는다. 크기는 보리수나무 열매 보다 더 큰 편이다)

 

 

       (보리밥나무의 전체 모습이다. 보리장나무와의 구별이 어려울 때가 많다)

 

 

 

      ※  감사합니다. 위의 자료는 울릉도 바닷가와 남해안의 산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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