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알자
130. 장구밤나무
죽림, 대숲, 사라미
2011. 6. 12. 07:49
장구밤나무는
⊙ 피나무과의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키가 작은 나무로 약 2m 정도 자란다.
⊙ '잘먹기나무'라고도 부르며 바닷가의 산기슭이나 내륙의 산야에서 자란다.
⊙ 잎은 어긋나고 모양은 둥글며 잎끝은 뾰족하다. 잎가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 잎의 밑부분에서 3개의 큰 잎맥이 시작되고 잎 표면은 거칠고 뒷면에 별모양의 털이 있다.
⊙ 꽃은 양성화로 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연노랑색 꽃이 5-8개씩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2011년 7월 2일에 핀 꽃)
⊙ 열매는 가운데가 잘록하여 장구 모양이고 가을에 익는다.
(2011년 8월 10일의 열매)
(2011년 10월 7일의 열매)
(2011년 11월 8일의 열매)
⊙ '장구밥나무' 또는 '장구밤나무'로 불렀으나 국립수목원에서 쓰는 장구밤나무로 사용함이 어떨지?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