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알자

148. 눈개승마

죽림, 대숲, 사라미 2011. 6. 18. 21:33

<눈개승마>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2m 까지도 자란다.

 


 

  잎은 깃털처럼 생긴 겹잎이다.  
  꽃은 흰색의 연노랑색으로 작고 꽃자루가 없으며 잎이 달리지 않은 가지에 모여 핀다. 
  우리나라에는 울릉도에서 자라는 눈개승마와 한라산에서만 자라는 한라개승마가 있다. 
  눈개승마는 약간 노란빛이 도는 꽃이 피나 한라개승마는 흰빛이 도는 꽃이 핀다.
  눈개승마는 울릉도에서 삼나물로 불리우고 있으며 고급나물로 취급하고 있다.

 

 

 

<눈개승마의 다른 가치는>
  다른작물에 비해 잎면적 비율이 높아 땅을 덮는 효과가 크다. 
  뿌리가 넓고 깊게 뻗어나가 토양을 보호하는 효과가 크다. 
  어린순과 잎은 말려서 고급나물로 이용된다.
  번 심으면 10년 이상 재배가 가능하다. 
  노동력이 거의 들지않고 1년에 5~7회 정도 수확이 가능하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