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알자

137. 가침박달나무

죽림, 대숲, 사라미 2011. 6. 28. 11:25

<가침박달나무>

 

  장미과에 속하는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키 작은 나무로 3-4m 정도 까지 자란다.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박달나무 종류들과는 다른 나무이고 아무 연관도 없다.

  열매는 다섯개 방 속에 있으며 익으면 벌어진다.

   다섯 개의 방을 바느질하여 만든 것 처럼 되었다하여 '가침박달'이란 이름을 얻었다.

 

 

  대구지방의 앞산 일대에 자생하는 가침박달나무 군락지는 '희귀식물군락지'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가침박달나무의 열매 - 6월 말 경의 모습

 

 

                

  ※  이 자료는 나무들 구별에서 소개한 내용이지만 나무를 알아야겠기에 다시 제시하였습니다. 희귀식물자원을 같이 보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