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141. 충남 계룡의 향적산 국사봉을 오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2. 11. 26. 15:25

<계룡시 향적산 국사봉을 오르다>

 

1. 날 짜 : 2012년  11월  21일 

2. 동 행 : 예임회 회원 

3. 향적산에 대하여     

   향적산은 논산시와 계룡시의 행정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논산시 시가지로부터 북동쪽에 위치해 있는 산이다.

해발 575m로 일명 향적산(香積山)이라 불리는 국사봉(國事峰)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신도안에 도읍을 정할 때 친히 올라가 국사를

논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에는 오(五), 화(火), 취(娶), 일(一) 네 글자가 음각된 오행비와 천지창운비라는 비석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 비의 규모는 2m 정도로

동서남북 각 면에 天鷄黃地, 佛, 南斗六星, 北斗七星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는 한반도가 1000년 이상 동방예의지국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단군성조의 깊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산행 안내문 참조)

 

4. 보고 들은 것들     오늘 산행은 무상사(무상사) 옆으로 입산하여 향적봉정상, 면재, 무상사로 마무리하였다.

 

 

 

     <사진 1>  황매화와 화살나무가 같이 자라고 있다. 붉은 단풍이 든 나무가 화살나무다.

 

 

     <사진 2>  비목나무의 겨울눈이 충실하다. 꽃눈과 잎눈이 함께 나란히 겨울을 난다.

 

 

     <사진 3> 향적산 올라가는 길에는 잡목들이 겨울채비를 마쳤다.

 

 

     <사진 4> 아래서 본 향적산 정상 모습

 

 

     <사진 5> 소나무는 향상 싱싱하다.

 

 

     <사진 6> 향적산 줄기 모습. 이 곳서 계룡산 천황봉도 잘 보인다.

 

 

     <사진 7> 

산딸기나무의 모습. 딸기는 보이지 않았다.

 

 

     <사진 8> 산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사진 9> 이름 없는 바위와 절벽

 

 

     <사진 10> 향적산 정상의 서쪽 경사면

 

 

     <사진 11> 논산시 일대의 모습

 

 

     <사진 12> 산철쭉의 겨울나기

 

 

     <사진 13> 진달래 모습. 기후 탓인지 잎이 그대로 달려 있다.

 

 

     <사진 14> 산철쭉 군락

 

 

     <사진 15> 매화말발도리 모습. 내년 봄에는 일찍 꽃이 피겠지?

 

 

     <사진 16> 길마가지나무의 잎이 푸르다. 기후 탓인가?

 

 

     <사진 17> 겨울에 길마가지나무의 꽃이 피었다. 그럼 내년에는 꽃이 피지 않겠지?

 

 

     <사진 18> 길마가지나무의 꽃망울 모습

 

 

     <사진 19> 길마가지나무도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사진 20> 조팝나무가 정상에 자라고 있다. 역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사진 21> 조록싸리도 자라고 있다. 나무의 지름이 20cm 정도는 될 것 같다.

 

 

     <사진 22> 조팝나무 군락

 

 

     <사진 23> 찔래나무의 겨울나기

 

 

     <사진 24> 산초나무도 잘 자라고 있다.

 

 

     <사진 25> 줄기가 매끈하고 붉은색이 도는 나무가 산벚나무다.

 

 

     <사진 26> 향적산 정상 - 국사봉이다.

 

 

     <사진 27> 적산 정상에 세워진 오행비

 

 

     <사진 28> 적산 정상에 세워진 오행비

 

 

     <사진 29> 능선에 있는 이름 없는 바위

 

 

     <사진 30> 이게 장군바위인가? 자연의 작품이련가?

 

 

     <사진 31> 노란 재가 남는다는 노린재나무. 나무의 모양을 스스로 만들면서 자란다.

 

 

     <사진 32> 산가막살나무다. 열매는 두 개.

 

 

     <사진 33> 때죽나무도 잘 자라고 있다.

 

 

     <사진 34> 갈대목의 벼과(화본과). 여러해살이풀인 달뿌리풀이다. 갈대, 억새와 함께 가을을 꾸며준다.

 

 

     <사진 35> 무상사 경내

 

 

     <사진 36> 무상사(無上寺) 본채의 모습 - 향적산무상사

 

 

     <사진 37> 무상사 대웅전 모습

 

 

 

     

  ※  산의 높이는 575m 인데 나무들이 많다. 봄이 되면 많은 꽃들이 피는 산으로 변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