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 달성군 문양 마쳔산을 가다.
<달성군 문양 마천산을 오르다>
1. 날 짜 : 2013년 2월 03일
2. 동 행 : 백미산악회 회월 6명과
3. 등산로에 대한 이야기
지금 까지 이 산을 찾은 것은 여섯번 정도 된다. 그러나 이 산을 일주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들머리는 문양역 지하도를 지나자마자 왼쪽 길로 방향을 잡는다. 60m 정도 가면 다시 오른 쪽으로 300m 정도 가면 등산 안내표시가 나타난다. 오늘은 이 방향으로 산을 올라 들머리와 반대되는 쪽으로 내려왔다. 총 거리는 7.14 km 로 걸린 시간은 3시간이다.
길은 그리 힘든 곳도 없고 그렇다고 아주 쉬운 곳도 없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길이었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심한 운동을 하면 안되는 사람들의 등산길로는 더없이 좋은 곳이었다.
등산로는 처음 시작에서 끝까지 나무로 덮인 길이라 여름철의 산행으로는 적합한 길이었다.
4. 본 내용
<사진 1> 마천산 등산로 안내도이다. 오늘은 화살표의 역방향으로 산을 밟았다.
<사진 2> 리기다소나무가 많이 우거져 있는 산이다. 목재는 그렇다치더라도 그늘은 좋은 곳이었다.
<사진 3> 산의 능선에서 바라본 동곡 마을의 모습
<사진 4> 소나무의 모양이 이상하여 가져왔는데 테다소나무 같기도 하다. 잎은 셋씩 묶어졌고 솔방울에 가시가 있다.
<사진 5> 솔방울 모습
<사진 6> 잎의 모양인데 뒤틀려져 있다. 리기다소나무의 잎이 이렇게 뒤틀린다. 그렇다면 이 나무는?
<사진 7> 잎과 솔방울 모양
<사진 8> 잎과 솔방울 모양
<사진 9> 나무의 전체 모양인데 겨울눈은 꼭 곰솔의 겨울눈과 비슷하다. 교잡인가>
<사진 10> 산에 리기다소나무가 정말 많았다.
※ 감사합니다. 산의 등산로가 무리없이 걷는데는 아주 적당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