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151. 달성군 문양 마쳔산을 가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3. 2. 3. 18:14

<달성군 문양 마천산을 오르다>

  1. 날 짜 : 2013년 2월 03일     

2. 동 행 : 백미산악회 회월 6명과    

3. 등산로에 대한 이야기      

   지금 까지 이 산을 찾은 것은 여섯번 정도 된다. 그러나 이 산을 일주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들머리는 문양역 지하도를 지나자마자 왼쪽 길로 방향을 잡는다. 60m 정도 가면 다시 오른 쪽으로 300m 정도 가면 등산 안내표시가 나타난다. 오늘은 이 방향으로 산을 올라 들머리와 반대되는 쪽으로 내려왔다. 총 거리는 7.14 km 로 걸린 시간은 3시간이다.

길은 그리 힘든 곳도 없고 그렇다고 아주 쉬운 곳도 없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길이었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심한 운동을    하면 안되는 사람들의 등산길로는 더없이 좋은 곳이었다.

등산로는 처음 시작에서 끝까지 나무로 덮인 길이라 여름철의 산행으로는 적합한 길이었다.

 

4. 본 내용

 

 <사진 1>  마천산 등산로 안내도이다. 오늘은 화살표의 역방향으로 산을 밟았다.

 

 

<사진 2>  리기다소나무가 많이 우거져 있는 산이다. 목재는 그렇다치더라도 그늘은 좋은 곳이었다.

 

 

<사진 3>  산의 능선에서 바라본 동곡 마을의 모습

 

 

<사진 4>  소나무의 모양이 이상하여 가져왔는데 테다소나무 같기도 하다. 잎은 셋씩 묶어졌고 솔방울에 가시가 있다.

 

 

<사진 5>  솔방울 모습

 

 

<사진 6>  잎의 모양인데 뒤틀려져 있다. 리기다소나무의 잎이 이렇게 뒤틀린다. 그렇다면 이 나무는?

 

 

<사진 7>  잎과 솔방울 모양

 

 

<사진 8>  잎과 솔방울 모양

 

 

<사진 9>  나무의 전체 모양인데 겨울눈은 꼭 곰솔의 겨울눈과 비슷하다. 교잡인가>

 

 

<사진 10>  산에 리기다소나무가 정말 많았다.

 

 

 

 

※  감사합니다. 산의 등산로가 무리없이 걷는데는 아주 적당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