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알자

283. 애기자운(털새동부)

죽림, 대숲, 사라미 2013. 4. 13. 06:21

<애기자운(털새동부)>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멸종위기식물로 우리 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다.
  잎은 빗살겹잎으로 작은 잎의 앞면과 뒷면에 부드러운 털이 많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잔디밭에 누워서 자라며 뿌리에서 올라온 꽃대가 바로 서서 보라색의 예쁜 꽃을 피운다.
  꽃의 모습이 자운영과 비슷하고 크기가 작아서 ‘애기자운’ 또는 '털새동부'라 부른다.
잎과 줄기에 솜털이 많고 꽃 모양이 동부꽃과 닮아서 ‘털새동부’라 부르기도 한다.)

 

 

 

<의문점>
1.  애기자운은 알프스나 시베리아와 같은 한대지방이 고향인데 대구지역에서 자생하는 점
2.  우리 나라에서는 북쪽의 낭림산 이북에 자생하고 남부지방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에서 자생하는 점.

 

 

※  감사합니다. 자원은 보전하는 마음가짐과 실천이 중요한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