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이야기
38. 박달나무에 대해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3. 4. 30. 20:26
예로부터 나무의 재질이 좋아서 고급가구를 만드는데 많이 이용되었던 박달나무입니다.
이 박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을 살펴보았습니다. 박달나무의 줄기의 모양은 더덕더덕 일어나고 작은 조각으로 잘 갈라집니다.
그리고 잎을 보면 가지 끝부분에서는 한 눈에 잎이 쌍으로 같이 돋아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산에서 자생하는 곳을 살펴보면 산 중턱 정도의 수분이 풍부한 곳에서 잘 자랍니다. 겨울이나 이른 봄 박달나무를 살펴보면 잔 가지
끝부분이 붉게 보입니다. 특히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을 살펴보면 윗부분이 아주 붉은 색으로 보입니다.
<사진 1> 박달나무의 줄기 모습(1)

<사진 2> 박달나무의 줄기 모습(2)

<사진 3> 박달나무 군락의 일부 모습(1)

<사진 4> 박달나무 군락의 일부 모습(2)

<사진 5> 박달나무의 가지 끝부분의 색은 붉게 보입니다.

<사진 6> 박달나무의 꽃 모양(1)

<사진 7> 박달나무 군락의 모습

<사진 8> 박달나무의 수꽃과 암꽃이 피고 있습니다. 수꽃은 늘어지고 암꽃은 새싹 끝에서 바로 섭니다.

<사진 9> 박달나무의 수꽃과 암꽃이 피고 있습니다.

※ 박달나무의 꽃 모양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