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173. 황매산의 정경

죽림, 대숲, 사라미 2013. 5. 16. 20:34

      <황매산의 정경을 옮겨 보았다>

 

    언제 부터인가 바위를 배경으로 자라고 있는 자연 작품에 대하여 관심이 많아졌다.     

자라는 식물의 자람을 억제시켜 작게 만들어 즐기는 것보다는 자연에 적응하며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나타내는 것이 더 값지다고 생각하여서 일까?

금강산의 만물상이나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 가야산의 만물상 등을 살펴보면서 자연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깨달아서 일까?  그래서 인공 보다는 자연의 힘에 의해 만들어진 정경을 더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오늘 황매산에서도 이런 모습을 담아 보았다.

 

<사진 1>  황매산의 정상석은 암벽 위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 2>  정상은 보이는 바위의 너머에 있는데.

 

 

 

<사진 3>  쇠물푸레나무의 봄맞이 모습

 

 

 

<사진 4>  대단하다. 여기서도 꽃을 피워 사람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어주다니.

 

 

 

<사진 5>  산철쭉나무의 잎은 진달래보다는 좁고 날카롭게 생겼다.

 

 

 

<사진 6>  산철쭉 속에서 철쭉을 만나다.

 

 

 

<사진 7>  황매산의 또 다른 멋.

 

 

 

<사진 8>  바위와 철쭉의 만남도 운치가 있다.

 

 

 

<사진 9>  산철쭉이 진달래 보다는 다른 점이 있다.

 

 

 

<사진 10>  왜 이렇게 힘드는 바위 틈을 비집고 올라가려고 하는지.

 

 

 

<사진 11>  암벽과 나무와 꽃의 어울림.

 

 

 

<사진 12>  붉은병꽃이 더욱 붉게 보이는 까닭은.

 

 

 

<사진 13>  바위를 배경으로 하여 더욱 운치가 있는것 같다.

 

 

 

<사진 14>  병꽃나무도 바위를 등지고 있다.

 

 

 

<사진 15>  철쭉도 바위를 배경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사진 16>  자연의 작품

 

 

 

      <사진 17>  산철쭉 평원

 

 

 

<사진 18>  산철쭉 평원

 

 

 

<사진 19>  행사를 위한 제단.

 

 

 

<사진 20>  분봉을 위해 집을 나선 벌떼. 새집을 분양 받았는지 궁금하다.

 

 

 

<사진 21>  피나무도 바위 아래에 자리를 잡고 자란다.

 

 

 

 

 

     ※  감사합니다. 황매산의 화원은 매우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