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 황매산의 정경
<황매산의 정경을 옮겨 보았다>
언제 부터인가 바위를 배경으로 자라고 있는 자연 작품에 대하여 관심이 많아졌다.
자라는 식물의 자람을 억제시켜 작게 만들어 즐기는 것보다는 자연에 적응하며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나타내는 것이 더 값지다고 생각하여서 일까?
금강산의 만물상이나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 가야산의 만물상 등을 살펴보면서 자연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깨달아서 일까? 그래서 인공 보다는 자연의 힘에 의해 만들어진 정경을 더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오늘 황매산에서도 이런 모습을 담아 보았다.
<사진 1> 황매산의 정상석은 암벽 위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 2> 정상은 보이는 바위의 너머에 있는데.
<사진 3> 쇠물푸레나무의 봄맞이 모습
<사진 4> 대단하다. 여기서도 꽃을 피워 사람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어주다니.
<사진 5> 산철쭉나무의 잎은 진달래보다는 좁고 날카롭게 생겼다.
<사진 6> 산철쭉 속에서 철쭉을 만나다.
<사진 7> 황매산의 또 다른 멋.
<사진 8> 바위와 철쭉의 만남도 운치가 있다.
<사진 9> 산철쭉이 진달래 보다는 다른 점이 있다.
<사진 10> 왜 이렇게 힘드는 바위 틈을 비집고 올라가려고 하는지.
<사진 11> 암벽과 나무와 꽃의 어울림.
<사진 12> 붉은병꽃이 더욱 붉게 보이는 까닭은.
<사진 13> 바위를 배경으로 하여 더욱 운치가 있는것 같다.
<사진 14> 병꽃나무도 바위를 등지고 있다.
<사진 15> 철쭉도 바위를 배경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사진 16> 자연의 작품
<사진 17> 산철쭉 평원
<사진 18> 산철쭉 평원
<사진 19> 행사를 위한 제단.
<사진 20> 분봉을 위해 집을 나선 벌떼. 새집을 분양 받았는지 궁금하다.
<사진 21> 피나무도 바위 아래에 자리를 잡고 자란다.
※ 감사합니다. 황매산의 화원은 매우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