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199. 함백산 야생화축제에 가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3. 8. 4. 17:50

<함백산 야생화축제에 가다>

1. 날짜 : 2013년 7월 27일 - 8월 14일 까지

     올해는 함백산야생화축제가 2013년 7월 27일에서 8월 4일 까지 태백의 만항재, 만항마을, 함백산 일대에서 열렸다. 만항마을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계획하여 열리는 행사다. 행사를 통하여 서로 협조하고 단결함과 아울러 경제적 소득에도 도움이 되게하는 행사이다. 만항재는 우리 나라에서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가장 높은 재로 기온이 서늘하다. 봄 부터 가을 까지 계속하여 야생화가 피고지는 곳으로 야생화의 종류도 다양하여 계속 바뀌고 있다. 지난번에는 범의꼬리풀과 터리풀이 주인 행세를 하더니 이번에는 동자꽃과 둥근이질풀, 말나리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만항마을의 축제장에는 여러 가지 체험 중심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함백산에는 또다른 야생화들이 예쁘게 단장하고 탐방객을 맞는다. 이 곳은 찌는듯한 여름 대신 여름에도 시원하여 별천지 같은 천상의 화원이다.

돌아 본 곳이 만항재와 함백산, 정암사이니 차례로 돌아보기로 하자.

 

     <사진 1>  만항재에 가던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본 개다래 열매가 벌레에 의해 이상 발육을 한 개다래충영이다. 통풍 등 여러 곳에     효과가 좋다하여 약재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말린 것을 목천료라 한다.

 

 

 

 

 

    <만항재에서>

 

      <사진 2>  둥근이질풀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3>  층꽃풀이다. 꿀풀과 비슷하게 생긴 친척간이다.

 

 

 

      <사진 4>  개구릿대가 아닌지?

 

 

 

      <사진 5>  짚신나물도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6>  오이풀도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7>  방아풀인가?

 

 

 

      <사진 8>  동자꽃이 많이 피었다. 오늘의 주인공 다운 자태다.

 

 

 

      <사진 9>  모양을 보아서는 숙은노루오줌풀이 피운 꽃이다.

 

 

 

      <사진 10>  붉은색의 숙은노루오줌꽃.

 

 

 

      <사진 11>  이제는 말나리가 꽃을 피울 차례인가?

 

 

 

      <사진 12>  말나리꽃이 더 붉게 보이는 이치는?

 

 

 

      <사진 13>  말나리꽃

 

 

 

      <사진 14>  딱총나무가 열매를 익혔다.

 

 

 

      <사진 15>  파드득나물이 꽃을 피우고 있다. 이름이 재미 있다. 파드득.

 

 

 

      <사진 16>  개시호인지 시호인지?

 

 

 

      <사진 17>  일월비비추가 꽃을 피웠다. 색이 많이 바랬다.

 

 

 

      <사진 18>  곰취가 꽃을 피웠다.

 

 

 

      <사진 19>  자주꽃방망이가 꽃을 피웠다.

 

 

 

      <사진 20>  참당귀도 꽃을 피웠다.

 

 

 

      <사진 21>  산비장이도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22>  솔나물

 

 

 

      <사진 23>  여로가 꽃을 피웠다. 진한 보라색이다.

 

 

       <사진 24>  여로의 꽃.

 

 

 

      <사진 25>  개구릿대?

 

 

 

      <사진 26>  구릿대가 꽃을 피웠다.

 

 

 

      <사진 27>  마타리의 꽃 색이 노랗다.

 

 

 

      <사진 28>  딱지풀 같은데 잎이 3출엽이니 물양지꽃이다?

 

 

 

      <사진 29>  어수리의 꽃.

 

 

 

      <사진 29>  이 놈의 모습은 노루오줌 같다.

 

 

 

      <사진 30>  수릿날 수리떡을 했다는 수리취가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31>  잎의 모양이 송이풀인데 무슨 송이풀인지는 꽃을 봐야.

 

 

 

 

 

    <함백산을 승용차로 오르다>

 

      <사진 32>  아래에서 본 함백산 정상 모습.

 

 

 

      <사진 33>  함백산 안내석이 정상에 있다.

 

 

 

      <사진 34>  함백산정상석(1572.9m).

 

 

 

      <사진 35>  정상에서 바라보니 구름이 끼었어도 사방이 잘 보인다.

 

 

 

      <사진 36>  정상에 긴산꼬리풀이 꽃을 달고 있다.

 

 

 

      <사진 37>  정상석 아래에 자생하는 꽃개회나무가 열매를 익히고 있다.

 

 

 

      <사진 38>  정상에 있는 진달래이긴 한데 무슨 진달래인지?

 

 

 

      <사진 39>  정상의 철쭉나무다. 비바람에 굳건하게 자라고 있다.

 

 

 

      <사진 40>  정상에 자라는 인가목 같다. 생열귀나무에 비하면 좀 다른 것 같다.

 

 

 

      <사진 41>  열매의 모양으로 봐서 인가목 같다. 생열귀나무의 열매 모양은 이렇지 않다. 변이가 심하다고는 하지만.

 

 

 

      <사진 42>  정상에 시닥나무도 자라고 있다.

 

 

 

      <사진 43>  까치고들빼기다. 산에서 요즘 많이 보인다.

 

 

 

      <사진 44>  배초향이다. 잎에서 향이 강하게 풍긴다.

 

 

 

      <사진 45>  세잎양지꽃이다.

 

 

 

      <사진 46>  병꽃나무의 열매가 유난히 붉게 보여서.

 

 

 

      <사진 47>  정상의 말나리도 꽃을.

 

 

 

      <사진 48>  기린초도 꽃을 피웠다. 태백기린초는 아닌 것 같다.

 

 

 

      <사진 49>  정상을 중심으로 자라고 있는 사스레나무의 모습.

 

 

 

    <정암사에서>

 

      <사진 50>  정암사 부근에 많이 자라는 개쉬땅나무도 꽃을 피웠다.

 

 

 

      <사진 51>  자장율사의 지팡이 나무다. '주장자목'이라 하던가?

 

 

 

      <사진 52>  정암사 경내에 있는 찰피나무.

 

 

 

      <사진 53>  영아자풀의 꽃을 이 곳에서 본다.

 

 

 

      <사진 54>  개똥쑥을 보았다. 역시 이 곳에서. 이 쑥은 몸체에 털이 없다.

 

 

 

      <사진 55>  산 중턱에 수마노탑이 보인다.

 

 

 

      <사진 56>  정암사 입구에서 회나무를 확인하였다. 5수성이 분명하다.

 

 

 

      <사진 57>  물들메나무도 확인하였다. 작년에 자란 가지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고 있다. 들메나무는 잎이 나기 전에 꽃이 피고

                   물들메나무는 잎과 같이 꽃이 핀다.

 

 

 

      <사진 58>  청시닥나무다. 함백산 정상에서는 시닥나무를 보았는데.

 

 

 

      <사진 59>  까치박달나무도 열매를 달고 있다.

 

 

 

 

       ※  감사합니다. 자연은 우리 모두의 귀한 유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