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217. 월악산국립공원의 덕주사를 찾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3. 10. 21. 19:53

<월악산국립공원의 덕주사를 찾다>

1. 날 짜 : 2013년  10월  20일

2. 이야기

    월악산국립공원에 있는 덕주사를 찾았다.

월악산국립공원관리소가 있는 근처에 차룰 세워놓고 덕주사 까지 걸었다. 이상한 일은 국립공원이면서 적당한 주차시설이 없다는게 좀 이상하긴 하였으나 다른 곳에 주차장이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걸었다. 도로에서 3km 정도 걸어서 덕주사에 도착하였다. 덕주사는 신라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태자 마의태자와 공주였던 덕주공주에 얽힌 역사적인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덕주산성은 나라를 지키려는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길 옆에는 큰 나무들이 많이 우거져 있고, 국립공원이라 나무들에 대한 안내도 잘 되어 있다. 

 

       <사진 1> 도로에서 덕주사 까지 갔다가 시간 관계로 원점으로 돌아왔다.

 

 

 

       <사진 2> 독특하게 보이는 가막살나무라 살펴보았다.

 

 

 

       <사진 3> 도로에서 부터 열매를 달고 있는 산사나무가 많이 보였다.

 

 

 

       <사진 4> 어느 식당 앞에 천사의 나팔꽃으로 알려진 꽃이 활짝 피었다.

 

 

 

       <사진 5> 길 옆에 열매를 익힌 야광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6> 노린재나무의 열매 색이 어디나 공통적인 색을 띠고 있다.

 

 

 

       <사진 7> 성인병에 좋다는 조릿대가 여기도 자라고 있다. 잎으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고 하던가?

 

 

 

       <사진 8> 복자기나무의 모습.

 

 

 

       <사진 9> 단풍이 든 복자기나무의 모습. 빨갛게 단풍이 들지 않고 노란색이다. 언제 빨갛게 되려는지?

 

 

 

       <사진 10> 계곡의 모습이다. 옆에 학이 노닐었다는 학소대가 있다.

 

 

 

       <사진 10> 덕주산성 모습이다. 나라를 지키려했던 조상들의 혼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사진 11> 덕주산성 석축에 나도송이풀이 잘 자라고 있다.

 

 

 

       <사진 12> 산사나무 열매가 잘 익었다. 이렇게 나무와 풀의 이름을 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사진 13> 덕주사의 범종이 걸려있는 종루.

 

 

 

       <사진 14> 덕주사의 연혁에 대한 안내문.

 

 

 

       <사진 15> 덕주사와 마주하고 있는 앞산.

 

 

 

       <사진 16> 대웅보전의 모습.

 

 

 

       <사진 17> 대웅보전에 모셔진 삼존불 - 가운데는 비로나자불, 왼쪽에는 석가모니불, 오른쪽엔 노사나불을 모셨다. 사진은 왼쪽 석가모니불과 가운데 비로나자불.

 

 

 

       <사진 18> 삼존불 중에서 가운데 비로나자불과 오른쪽 노사나불을 모시고 있다.

 

 

 

       <사진 19> 덕주사에는 일주문과 사천왕문이 없다. 다만 들어가는 입구에 우뚝선 돌과 덕주산성이 있어 일주문과 사천왕문을 대신하는 것 같이 있다.

 

 

 

       <사진 20> 입구에 서 있는 수문장 같은 돌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

 

 

 

       <사진 21> 은행나무의 잎이 햇빛을 받아 더욱 노랗게 보인다.

 

 

 

       <사진 22> 송계8경의 하나인 수경대 모습.

 

 

 

       <사진 23> 쥐똥나무의 잎이 유난히 넓다.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24> 이제 작살나무의 열매도 익을 때가 된것 같다.

 

 

 

       <사진 25> 목련나무의 열매가 이렇게 많이 달린건 처음 본다. 엄청 많이 달렸다.

 

 

 

       <사진 26> 목련나무의 열매들.

 

 

 

       <사진 27> 이상하게 도로 옆에 구상나무를 여러 그루 심었다. 위치상으로 잘 자라는 것 같기도 하였다.

 

 

 

       <사진 28> 구상나무의 솔방울이다. 익어서 씨앗을 날리고 있었다.

 

 

 

 

 

   ※  감사합니다. 보이는대로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