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229. 고산골 천을산을 돌아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3. 12. 9. 17:43

<고산골 천을산을 돌아보다>

1. 날 짜 : 2013년  12월  9일  월요일  

2. 동 행 : 이월회 회원 6명  

3. 이야기

    천을산이란 이름은 처음 들었다. 산은 지하철 2호선 고산역에서 내려 고산초등학교 뒷 편에 있는 나즈막한 동산으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아침과 저녁에 걷기운동을 하면서 즐기는 산이다. 산에는 아까시나무를 비롯한 리키다소나무, 곰솔, 그리고 참나무들이 같이 자라고있다. 낮아도 정상은 정상이라 정상에는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아침과 저녁으로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며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는 곳이다.

 

       <사진 1>  오늘 산행은 고산초등학교 앞을 지나 천을산을 올라서 정상의 체육시설을 돌아 고산중학교 방향으로 하산하였다. 입구에 세워놓은 안내판을 따라 산을 올랐다.

 

 

 

       <사진 2>  전형적인 마을 뒷동산 냄새를 풍기는 산이었다.

 

 

 

       <사진 3>  리키타소나무가 많다.

 

 

 

       <사진 4>  정상의 운동기구. 여기가 반환점이 된다. .

 

 

 

 

 

 ※  산이라기 보다 마을의 언덕으로 보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은 곳.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주민들과 가까워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