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245. 거제자연휴양림을 찾아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3. 3. 08:07

 <거제 자연휴양림에서>

1. 날 짜 : 2014년 2월 27일  

2. 동 행 : 가족여행  

3. 이야기

   거제자연휴양림은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산103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에는 야영을 할 수 있는 텐트데크, 숲속의 집, 휴양관 등의 많은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 휴양림 숲 속의 집은  매월1일  9시 부터

예약이 이루어진다. 특징은 여름철 숲 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야영을 하기에는 더 없는 장소이다. 휴양림 주변에는 난대지방의 식물들이 잘 자라는 기후지만 주변의 환경은 거의가 갈잎나무들로 겨울에는 늘푸른나무를 구경하기 힘든 상태이다. 물론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개울의 맑은 물, 숲이 만들어주는 그늘이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하다.

거제도란 섬이 생각하기 보다는 큰 섬이란 사실도 실제로 확인할 수도 있었던 여행이었다. 섬 전체가 알맞은 곳에 펜션이나 숙박시설이

있는 곳이기도 하였다. 이 곳에 도착한 것은 오후 4시경이었는데 산그늘에 가려 저녁을 맞기에 알맞는 시간이었다.

이 휴양림의 낙엽 속에는 새봄을 맞는 얼레지가 꽃이삭을 키우고 있는 봄이 오고 있는 따스한 곳이었다.

 

     <사진 1> 자연휴양림이란 무었인가?

 

 

 

     <사진 2> 굴참나무에 마삭줄이 정착하여 잘 자라고 있다.

 

 

 

     <사진 3> 마삭줄이 이렇게 잘 자랄 수가 있는가 싶다.

 

 

 

     <사진 4> 숲 속의 집인 중산막 7호의 모습

 

 

 

     <사진 5> 잘 자란 마삭줄덩굴.

 

 

 

     <사진 6> 마삭줄은 협죽도과에 속하는 덩굴성 늘푸른나무다. 그런데 이 덩굴에 꽃은 피는지?

 

 

 

     <사진 7> 멀꿀덩굴이다. 겨울에도 살아 있는 늘푸른나무다.

 

 

 

     <사진 8> 심은 종려나무가 잘 자란다.

 

 

 

     <사진 9> 멀꿀덩굴은 으름덩굴과에 속하는 늘푸른나무로 우리 나라의 충청남도 이남지방에 자라는 나무다. 꽃은 흰색으로 핀다.

 

 

 

     <사진 10> 후박나무도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사진 11> 자생인지 심은 것인지 개비자나무가 보인다. 숲 속의 집 부근에.

 

 

 

     <사진 12> 개비자나무도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13> 아왜나무다. 심어서 키우는 것으로 생각된다.

 

 

 

     <사진 14> 아왜나무의 겨울눈이다. 늘푸른나무이지만 새로 자라야할 새싹이나 꽃눈으로 생각된다.

 

 

 

     <사진 15> 텐트를 설치할 수 있게 데크를 만들어 놓았다. 여름이면 대만원이라 한다. 그런데 나무는 모두 낙엽활엽수다.

 

 

 

     <사진 16> 겨울에는 풍경이 앙상한 느낌을 주는 휴양림이다. 겨울에도 늘푸른나무를 볼 수 있게 조성하였으면 좋지않을까?

 

 

 

     <사진 17> 줄기의 무늬가 아름다운 노각나무다. 주변에 많이 볼 수 있는 나무다.

 

 

 

     <사진 18> 노각나무의 자람.

 

 

 

     <사진 19> 여름에는 숲이 우거질 자연휴양림의 겨울 모습이다.

 

 

 

     <사진 20> 돈나무도 반그늘에서는 잘 자라는것 같다.

 

 

 

     <사진 21> 산림욕으로 얻을 수 있는 피톤치드에 대하여.

 

 

 

     <사진 22> 고로쇠나무의 줄기 모양.

 

 

 

     <사진 23> 비목이 이렇게 잘 자랐다. 낙엽수는 모두 자생하는 것들이다.

 

 

 

     <사진 24> 사람주나무에서 마삭줄이 살아갈 방도를 찾고 있다.

 

 

 

     <사진 25> 돈나무가 무리를 지어 자라고 있다.

 

 

 

     <사진 26> 난대림지역에 많은 팔손이가 꽃을 피웠다.

 

 

 

 

 

 

 

   ※  감사합니다. 이 곳에도 봄은 오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