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254. 까치가 날아다니는 산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4. 27. 09:07

<까치가 날아다니는 산은 아름답다>

 

1. 날짜 : 2014년 4월 13일

2. 동행 : 자유탐방

    까치가 날아다니던 산을 올랐다. 2014년 4월 13일에.

우리 나라의 산천에는 우리 나라만이 갖는 많은 풀과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그런데 이들 풀과 나무는 자라는 환경이 알맞을 때는 잘 자라지만 그 환경이 변하면 따라서 변하게 된다. 그 결과 해마다 때가 되면 보이던 풀과 나무들이 언젠가 부터는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가 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다시 나타나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자라곤 한다.

오늘은 날아다니는 까치를 본 날이다. 그리고 긴병꽃풀이 꽃을 피운 모습도 처음 본 날이다. 부디 건강하게 그 자리를 지키면서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진 1>  이맘때면 잘 보이는 각시붓꽃이다. 모습이 깨끗해 보인다.

 

 

 

    <사진 2>  솜방망이풀이다. 국화과에 속하는 풀로 봄에 많이 보인다.

 

 

 

    <사진 3>  뽀리뱅이가 꽃을 피우기 전의 모습이다.

 

 

 

    <사진 4>  죽단화라 부르는 겹황매화다. 이름을 겹황매화라 했으면 아주 좋겠다.

 

 

 

    <사진 4>  이스라지가 꽃을 화사하게 피웠다.

 

 

 

    <사진 5>  이 곳이 화원 뒷산인데 여기에도 가침박달이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6>  줄딸기의 모습.

 

 

 

    <사진 7>  이름이 재미 있는 매화노루발풀이다.

 

 

 

    <사진 8>  돌배나무가 꽃을 활짝 피웠다. 무슨 돌배나무인지는 아직 모른다.

 

 

 

    <사진 9>  잎의 모양

 

 

 

    <사진 10>  배풍등이다. 어디서든지 잘 자란다. 가을에 열매는 빨갛게 익어 영롱하게 보인다.

 

 

 

    <사진 11>  처음 본 꿀풀과에 속하는 긴병꽃풀이다. 꽃이 아름다운 우리 나라 풀로 더 개량하면 좋을 것 같다.

 

 

 

    <사진 12>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길다. 꽃도 마주 피었다.

 

 

 

    <사진 13>  긴병꽃풀의 꽃 모양.

 

 

 

    <사진 14>  긴병꽃풀 군락.

 

 

 

    <사진 15>  모양이 각시를 닮았는지 각시붓꽃이다.

 

 

 

    <사진 16>  멱쇠채다. 얼핏보면 민들레 같이 보이기도 한다.

 

 

 

    <사진 17>  멱쇠채풀의 꽃 모양.

 

 

 

    <사진 18>  오이풀이다. 오이 냄새가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진 19>  이제는 많이 사라진 할미꽃이다. 오염이 많아 그 수가 자꾸 줄어들고 있다.

 

 

 

    <사진 20>  봄에 피는 솜나물의 모양이다. 가을에 피는 솜나물과는 조금 다르다.

 

 

 

    <사진 21>  돌배나무인지 산돌배나무인지는 열매를 봐야 분명한데?

 

 

 

    <사진 22>  방울비짜루풀의 모양이다. 여기에 잎이 다시 돋아나면 모양이 아름다울텐데?

 

 

 

    <사진 23>  청미래덩굴이 피운 꽃 모양이다.

 

 

 

    <사진 24>  여기도 각시붓꽃.

 

 

 

    <사진 25>  곰딸기 같이 생겼는데.

 

 

 

    <사진 26>  자생하는 깽깽이풀이다. 이 풀도 꽃이 피고 잎이 나는 것과 잎이 난 후 꽃이 피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사진 27>  열매의 모양이 독특하다. 익은 열매를 받아서 바로 파종하면 발아가 잘 된다고 하는데.

 

 

 

    <사진 28>  둥굴레도 모양이 아름답다.

 

 

 

    <사진 29>  관중이 자라고 있다. 깊은 산골 맛이 난다.

 

 

 

    <사진 30>  이른 봄에 봄을 알려주는 산괴불주머니다.

 

 

 

    <사진 31>  줄기에 가시가 없는 노박덩굴이다.

 

 

 

    <사진 32>  약용으로 많이 쓰이는 백선이다.

 

 

 

    <사진 33>  산가막살나무로 보았다.

 

 

 

    <사진 34>  돌배나무인지 산돌배나무인지 열매가 생기는 모양.

 

 

 

    <사진 35>  열매가 붙은 모양은 이러하다.

 

 

 

    <사진 36>  산사나무다. 꽃망울을 달고 있다.

 

 

 

    <사진 37>  산오리나무의 모습.

 

 

 

    <사진 38>  일본잎갈나무(낙엽송)의 잎 속에 고인 물방울이 영롱하게 비친다.

 

 

 

    <사진 39>  졸참나무의 새 잎과 꽃 모양.

 

 

 

    <사진 40>  솜나물 모양.

 

 

 

    <사진 41>  국수나무도 많이 보인다.

 

 

 

    <사진 42>  누가 왜 심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낭아초도 새싹을 내밀고 있다.

 

 

 

    <사진 43>  큰구슬붕이다. 실제로는 크기가 작은데 작게 하니 보기 힘들고 크게 하니 실물감이 적어져서 탈이다.

 

 

 

    <사진 44>  애기자운이다. 유일하게 대구지방에서만 자란다는 풀이다.

 

 

 

    <사진 45>  조개풀이다. 안개에 싸인 것 같이 보인다.

 

 

 

    <사진 46>  애기똥풀이다. 잎의 모양이 이상하다.

 

 

 

    <사진 47>  광대나물이 꽃을 활짝 피웠다.

 

 

 

    <사진 48>  큰개불알풀 모습.

 

 

 

    <사진 49>  우리 나라의 민들레다. 꽃받침조각이 젖혀지지 않았다.

 

 

 

    <사진 50>  흰민들레인가? 색이 미색이다.

 

 

 

    <사진 51>  흰민들레인데 잎의 모양은 이렇게 생겼다.

 

 

 

    <사진 52>  세열유럽쥐손이풀이다. 언제 들어왔는지? 생장력이 매우 강한 한해살이풀이다.

 

 

 

    <사진 53>  분홍매, 삼색옥매라 부르는 꽃인데 분홍옥매라 부름이 가장 적당할 것 같다.

 

 

 

 

 

 

    ※  감사합니다. 본대로 느낀대로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