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 까치가 날아다니는 산
<까치가 날아다니는 산은 아름답다>
1. 날짜 : 2014년 4월 13일
2. 동행 : 자유탐방
까치가 날아다니던 산을 올랐다. 2014년 4월 13일에.
우리 나라의 산천에는 우리 나라만이 갖는 많은 풀과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그런데 이들 풀과 나무는 자라는 환경이 알맞을 때는 잘 자라지만 그 환경이 변하면 따라서 변하게 된다. 그 결과 해마다 때가 되면 보이던 풀과 나무들이 언젠가 부터는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가 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다시 나타나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자라곤 한다.
오늘은 날아다니는 까치를 본 날이다. 그리고 긴병꽃풀이 꽃을 피운 모습도 처음 본 날이다. 부디 건강하게 그 자리를 지키면서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진 1> 이맘때면 잘 보이는 각시붓꽃이다. 모습이 깨끗해 보인다.
<사진 2> 솜방망이풀이다. 국화과에 속하는 풀로 봄에 많이 보인다.
<사진 3> 뽀리뱅이가 꽃을 피우기 전의 모습이다.
<사진 4> 죽단화라 부르는 겹황매화다. 이름을 겹황매화라 했으면 아주 좋겠다.
<사진 4> 이스라지가 꽃을 화사하게 피웠다.
<사진 5> 이 곳이 화원 뒷산인데 여기에도 가침박달이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6> 줄딸기의 모습.
<사진 7> 이름이 재미 있는 매화노루발풀이다.
<사진 8> 돌배나무가 꽃을 활짝 피웠다. 무슨 돌배나무인지는 아직 모른다.
<사진 9> 잎의 모양
<사진 10> 배풍등이다. 어디서든지 잘 자란다. 가을에 열매는 빨갛게 익어 영롱하게 보인다.
<사진 11> 처음 본 꿀풀과에 속하는 긴병꽃풀이다. 꽃이 아름다운 우리 나라 풀로 더 개량하면 좋을 것 같다.
<사진 12>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길다. 꽃도 마주 피었다.
<사진 13> 긴병꽃풀의 꽃 모양.
<사진 14> 긴병꽃풀 군락.
<사진 15> 모양이 각시를 닮았는지 각시붓꽃이다.
<사진 16> 멱쇠채다. 얼핏보면 민들레 같이 보이기도 한다.
<사진 17> 멱쇠채풀의 꽃 모양.
<사진 18> 오이풀이다. 오이 냄새가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진 19> 이제는 많이 사라진 할미꽃이다. 오염이 많아 그 수가 자꾸 줄어들고 있다.
<사진 20> 봄에 피는 솜나물의 모양이다. 가을에 피는 솜나물과는 조금 다르다.
<사진 21> 돌배나무인지 산돌배나무인지는 열매를 봐야 분명한데?
<사진 22> 방울비짜루풀의 모양이다. 여기에 잎이 다시 돋아나면 모양이 아름다울텐데?
<사진 23> 청미래덩굴이 피운 꽃 모양이다.
<사진 24> 여기도 각시붓꽃.
<사진 25> 곰딸기 같이 생겼는데.
<사진 26> 자생하는 깽깽이풀이다. 이 풀도 꽃이 피고 잎이 나는 것과 잎이 난 후 꽃이 피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사진 27> 열매의 모양이 독특하다. 익은 열매를 받아서 바로 파종하면 발아가 잘 된다고 하는데.
<사진 28> 둥굴레도 모양이 아름답다.
<사진 29> 관중이 자라고 있다. 깊은 산골 맛이 난다.
<사진 30> 이른 봄에 봄을 알려주는 산괴불주머니다.
<사진 31> 줄기에 가시가 없는 노박덩굴이다.
<사진 32> 약용으로 많이 쓰이는 백선이다.
<사진 33> 산가막살나무로 보았다.
<사진 34> 돌배나무인지 산돌배나무인지 열매가 생기는 모양.
<사진 35> 열매가 붙은 모양은 이러하다.
<사진 36> 산사나무다. 꽃망울을 달고 있다.
<사진 37> 산오리나무의 모습.
<사진 38> 일본잎갈나무(낙엽송)의 잎 속에 고인 물방울이 영롱하게 비친다.
<사진 39> 졸참나무의 새 잎과 꽃 모양.
<사진 40> 솜나물 모양.
<사진 41> 국수나무도 많이 보인다.
<사진 42> 누가 왜 심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낭아초도 새싹을 내밀고 있다.
<사진 43> 큰구슬붕이다. 실제로는 크기가 작은데 작게 하니 보기 힘들고 크게 하니 실물감이 적어져서 탈이다.
<사진 44> 애기자운이다. 유일하게 대구지방에서만 자란다는 풀이다.
<사진 45> 조개풀이다. 안개에 싸인 것 같이 보인다.
<사진 46> 애기똥풀이다. 잎의 모양이 이상하다.
<사진 47> 광대나물이 꽃을 활짝 피웠다.
<사진 48> 큰개불알풀 모습.
<사진 49> 우리 나라의 민들레다. 꽃받침조각이 젖혀지지 않았다.
<사진 50> 흰민들레인가? 색이 미색이다.
<사진 51> 흰민들레인데 잎의 모양은 이렇게 생겼다.
<사진 52> 세열유럽쥐손이풀이다. 언제 들어왔는지? 생장력이 매우 강한 한해살이풀이다.
<사진 53> 분홍매, 삼색옥매라 부르는 꽃인데 분홍옥매라 부름이 가장 적당할 것 같다.
※ 감사합니다. 본대로 느낀대로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