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김흥리 구실골에서 비슬산을 오르다.
김흥리 구실골에서 비슬산을 오르다.
1. 날 짜 : 2016년 5월 25일
2. 동 행 : 나미회 회원
3. 이야기
작년에 오른 지점인 해발 650m 지점에서 비슬산 정상까지 올랐다.
이 지점에서 임도는 끝이고 나머지는 등산로로 이어져 있다. 안내된 거리는 2km.
이 지점에서 많이 보이는 나무는 머루덩굴이다. 왕머루덩굴, 새머루덩굴 등 머루덩굴이 많고 또 다래종류와 오미자덩굴도 많이 보이는
지역이다.
능선에 올라서면 나무들이 우거져 비슬산 까지 그늘 속에서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그러나 숲이 너무 우거지면 멧돼지들을 조심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신헹은 언제나 안전하게 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산을 내려왔다.
<사진 0> 화살표 지점이 오늘 탐사한 길임.
<사진 1> 구실골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안내된 안내봉.
<사진 2> 왕머루덩굴에 꽃은 피는데 결실은 시원치 않다.
<사진 3> 새로운 나무로 보였는데 말발도리가 어렵게 꽃을 피웠다.
<사진 4> 목재에 올라서면 다시 안내봉이 서서 길을 안내해 준다.
<사진 5> 쉼터역할을 하는 소나무 한 그루.
<사진 6> 그늘로 이어지는 능선길.
<사진 7> 비슬산 정상이 가까워지는데 이 곳의 진달래는 아주 잘 자랐다.
<사진 8> 늦동이 철쭉꽃이 피었다.
<사진 9> 노린재나무가 꽃을 피워 온 산천이 하얗다.
<사진 10> 고로쇠나무 같기도 하고 시닥나무 같기도 하다.
<사진 11> 이건 이스라지.
<사진 12> 물푸레나무.
<사진 13> 병꽃나무도 하늘에 활짝. 붉은병꽃나무다.
<사진 14> 팥배나무.
<사진 15> 돌양지꽃이다.
<사진 16> 마가목이 자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사진 17> 피나무와 붉은병꽃나무가 함께.
<사진 18> 정향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19> 천왕봉에 대하여 - 2014년 3월 1일 봉우리 이름이 대견봉에서 천왕봉으로 바뀌었다.
<사진 20> 한글로된 천왕봉 정상석.
<사진 21> 한자로된 천왕봉 정상석.
<사진 22> 정상석 옆엔 이렇게 자라는 붉은병꽃나무도 있다.
<사진 23> 꽃쥐손이풀이다.
<사진 24> 민백미꽃이다.
<사진 25> 청가시덩굴이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26> 단풍마가 잘 자라고 있다.
<사진 27> 옥연지 부근에서 자라고 있는 새머루덩굴.
<사진 28> 요즘 자주 보이는 붉은색 꽃이 비치는 찔레나무.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