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알자

363. 함박이.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7. 7. 17:07

<함박이(Snake vine)>

 

학명 : Stephania japonica(Thunb.) miers


●  방기과에 속하는 반상록성 덩굴식물이다.

 


●  일본, 대만, 중국, 필리핀,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  홍도, 거제도, 제주도 등 남부 섬지방의 햇볕이 잘 비치는 산야에서 잘 자란다.
●  추위에 약해서 내륙지방에서 월동이 어렵고 내음성도 약하다.
●  잎은 어긋나고 방패 모양의 넓은 달결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잎자루는 0.4-1.2cm 정도로 잎 뒷면의 배꼽 지점에 붙는다.

●  잎맥은 손바닥 모양이다. 
●  암수딴그루이고 7-8월에 잎겨드랑이에 겹산형꽃차례에 녹황색 꽃이 모여 달린다.
●  열매는 장과이고 핵과이며 10-11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  줄기는 다른 물체를 기어오르며 길게 자란다.
●  번식은 포기나누기나 씨앗을 이용하여 실생묘를 키워서 한다.

 

<이용방안>
●  줄기는 바구니를 만드는 재료로 이용한다.
●  온실식물로 개발할 가치가 충분한 식물이다.
●  뿌리,  줄기, 잎은 천금등(千金藤)이라 하여 한약재로 사용한다.

 

 

<궁금한 점>

●  이 식물은 내한성, 내음성이 약하여 남부지방의 따스한 곳에서 잘 자라는 반상록성인데 실제 이 식물이 자라고 있는 곳은 대구의 수성구 이천동에서 자라고 있는 것을 가져왔습니다. 관상용이나 한약재로 사용하기 위해서 남부지방에서 놂겨 심었는지 알 수 없는 일이라 생각은 합니다만 계속 살펴볼 입입니다.

 

참고 사이트  :   http://www.nature.go.kr/index.jsp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