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를 알자

26. 단삼(丹蔘)

죽림, 대숲, 사라미 2017. 1. 8. 11:18

<단삼(丹蔘)>

 

 학명 : Salvia miltiorrhiza Bunge


  꿀풀과(Labiat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원산지는 중국으로 약재로 재배하는 식물이다.
  잎은 마주나고 홑잎 또는 2회깃꼴겹잎으로 잎자루가 길고 작은잎은 1-3쌍.
  잎의 모양은 난형(卵形) 또는 피침형이고, 끝은 날카로우며 뒷면에 털이 많고 둔한 톱니가 있다.
  번식은 덩이뿌리나 씨로 번식한다.
  뿌리는 붉은색으로 특이한 냄새가 나며 약간 쓰다.
  뿌리가 붉어서 단삼(丹蔘)이라 하고 약용식물, 밀원식물(養蜂), 관상용으로 심는다.

 

 

  뿌리(根)를 단삼(丹蔘)이라 하여 약용한다.
  단삼, 산단삼, 지단삼, 자삼, 활혈근, 극선초, 목양유, 분마초, 산삼, 적삼, 측마, 홍근, 대홍포 등으로 불린다.
  뿌리는 11월 상순부터 다음 해 3월 상순 까지 채취하는데 11월 상순에 캔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고 한다. 
  뿌리를 파서 흙이나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뿌리 5-15g을 달여서 그 물을 마시거나, 환(丸)이나 가루(散)로 만들어 복용한다.
  달인 물을 계속 졸여서 고약(膏藥)으로 만들어 환부에 붙이거나 바른다.

  줄기 전체에 털이 많다.

 

 

 ●  꽃은 5-6월 자주색으로 줄기 끝에 층층으로 피고 꽃 모양은 뱀이 입을 벌린 모습과 비슷하다.

 

 

 

  참고 사이트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index.jsp

 

 

※  감사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참고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