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알자

45. 튤립나무(백합나무).

죽림, 대숲, 사라미 2010. 11. 6. 10:13

 


           튤립나무(백합나무)


     이 나무는 '양버즘나무'나 '버즘나무'가 아니다.

    얼핏보면 흔히 볼 수 있는 플라터너스로 알고 넘겨버리기 쉬운 나무다.

    그러나 이 나무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가로수나 관상용으로 키우는 '튤립나무'다.

    봄에 녹색이 섞안 노란색의 꽃이 피는데 그 모습이 튜울립과 비슷하다하여 붙인 이름이다.

 

 

    양버즘나무(플라터너스)로 착각하고 넘기기 쉬운 튤립나무(백합나무)는


      ⊙  목련과의 갈잎큰키나무로 높이 20m 정도 까지 자란다.

 

 
      ⊙  꽃이 튤립꽃을 닮았다하여 붙은 이름이며 ‘백합나무-목백합’이라고도 한다.

  


      ⊙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관상용이나 가로수로 심어 키운다.
      ⊙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또는 네모진 모양이며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 중앙맥에 털이 약간 있다. 뒷면은 흰빛이 돈다.
      ⊙  잎의 모양이 양버즘나무 잎의 끝부분을 잘라놓은 것 같은데 얼핏 보면 양버즘나무 처럼 보인다.
      ⊙  암수한그루로 가지 끝에 녹색을 띤 노란색 꽃이 5월에 튤립 모양으로 핀다.

 

 

      ⊙  튤립나무의 열매가 겨울에도 달려 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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