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4년 3월 25일 2. 이야기 지금 까지 첫봄에 노란색의 꽃을 피우는 풀. 수목원에서는 2월 하순경, 팔공산에서는 3월 10일경 복수초를 본다. 그런데 어느 날 새로 나타난 세복수초가 생겼다. 잎이 더 세밀하게 갈라지고 잎이 전개된후에 꽃을 피우는 종이다. 이름하여 세복수초다. 여기 까지는 수용이 가능하다. 지금 까지 복수초로 알고 있었던 종과 꽃이 피는 모양과 잎의 모양으로 보아 이해가 가능하다. 그런데 지금 까지 복수초로 알고 있었던 풀이 갑자기 개복수초라는 이름을 달고 나타났다. 현재의 상태로 보아 복수초가 아니라 개복수초가 분명하니 이름을 바르게 해서 사람들에게 분명히 이해를 하게 하느라 이름표를 특별히 알수있게 해놓았다. 그러나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복수초와 개복수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