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2년 4월 25일 2. 동행 : 가족탐방 3. 이야기 보현산을 찾았다. 걸어서 올라갔으면 오른 것이고 차로 갔으면 찾은 것이다. 올해는 4월 25일에 갔으니 시기적으로는 조금 이른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야생화가 있는 곳이기에 더 기다릴수는 없었다. 시기가 이르면 이른대로 늦으면 늦은대로 기다리는 야생화가 있어 즐거움은 같은 것이다. 나는 야생화를 찾을 때면 보현산을 많이 찾는다. 이 산에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천문대도 있고 또 새로운 나무나 풀들을 살펴보는 곳으로도 적당한 곳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나에게는 종합학습장 같은 곳이 보현산이다. 올해도 야생화는 다른 해 보다도 더욱 잘 핀것 같다. 때가 이르니 야생화가 우선 맑고 깨끗하다. 야생화는 한 철로 끝남이 아니고 연중 피어나고 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