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살핀 날 : 2024년 6월 10일 2. 이야기 주변에는 나무를 사랑하고 아낀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다. 나무가 어려움을 당해 더 이상 자리를 지키지 못하거나 생장을 계속하지 못하게 될 경우 이 나무가 계속 생장을 할 수있게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우리들의 주변에는 매우 많을것으로 생각된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두 나무는 두류공원에서 자라고 있는 느티나무와 배롱나무다. 느티나무는 본디 성서 이곡2동에 자라던 나무인데 이 지역이 성서공단조성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 곳 두류공원에 옮겨져 자라고 있는 나무다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던 나무였기에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주민들의 뜻에 따라 이 곳에 옮겨져 자라고 있지만 전부터 이 나무와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사랑을 지금도 받고 있다는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