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날짜 : 2025년 4월 12일2. 이야기 지금 우리는 국제화시대에 살고 있다. 이것은 내 것이고 저것은 네것이라는 명분 보다는 서로가 이익을 공유하면서 서로가 주고 받는 시간속에서 살고 있다. 지난 4월 9일 고향에서 잔 일들을 정리하고 11일 돌아왔다. 오랜만에 몸을 움직여서인지 몸이 무겁기로 천 근이다. 그러나 지금 까지 해결하지 못한 일들이 있어서 늘 마음이 개운치 않다. 이럴 때는 집에 있기 보다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침 8시에 집을 나선다. 가는 곳은 남구 대명동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 인근의 작은 동네공원이다. 그런데 정확히 이 공원의 이름도 모른다. 동네 가운데에 있어 인근에 사는 사람들이 모여 쉬기도 하고 같이 이용하는 이웃 끼리의 공간인데 부르기 쉽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