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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통영 우도를 찾다.

1. 날짜 : 2025년 7월 2일 2. 동행 : 젊음의 청춘팀 3. 이야기 섬의 형상이 소를 닮아서 얻은 이름 우도(牛島)다. 우리나라에 우도라는 이름을 가진 섬이 몇 있는데 오늘 찾는 통영 우도는 화산암으로 뒤덮힌 제주특별자치도의 우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지난 2014년 연화도를 찾았으나 쉽게 우도로 갈 수 있는 형편이 되지않아 연화도의 용머리 해안을 중심으로 살피기를 마쳤다. 통영 우도의 위치는 경상남도 통영에서 카페리호를 타고 연화도에 내린다. 그리고 연화도에서 반하도를 거쳐 우도로 간다. 연화도와 우도 사이에 사람이 살지않는 조그만 섬 반하도가 있다. 2018년 6월 낙후된 도서의 관광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연화도와 우도를 연결하는 해상보도교를 준공하고 우도의 개발에 힘을..

산이 좋아서 2025.07.05

410. 천연기념물 우도 생달나무와 후박나무를 보다.

우도(牛島)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있는 작은 섬이다. 이 섬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생달나무와 후박나무가 있다기에 이번 기회에 꼭 찾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한다. 2014년 9월 13일 욕지도에 있는 모밀잣밤나무군락을 찾았을 때 연화도에도 살피긴 했는데 당시에는 우도에 천연기념물로 저정된 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당시에는 한창 난대림 탐방을 즐기던 때라 k산악회의 프로그램에 따라 욕지도와 연화도를 하루에 모두 살피는 프로그램이어서 설령 알았다고 하더라도 다음으로 미루었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은 2014년에 살핀 연화도는 접어두기로 하고 우도의 생달나무와 후박나무를 찾기로 한다. 우도는 통영의 미륵산에서 보면 섬의 모양이 마치 소가 누워있는 형상 같아서 우도(牛島)라는 이름을 얻었다. ..

나무를 찾아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