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목련 1. 올린날 : 2022년 10월 11일 2. 이야기 식물도 국제화 추세에 들어가 있다. 어제 보이지않던 나무나 풀들이 오늘은 버젓이 나와있다. 코로나-19 관계로 서로간의 접촉이 없을 때 수목원의 온실도 식물들이 혼자서 지냈다. 코로나-19가 조금 뜸한 것 같은 요즘 온실이 어떻게 되었는가 궁금하여 살펴보았다. 그런데 그래도 식물에 대하여 이름 정도는 나름 안다고하는 나도 보도 듣지도 못하는 이름을 보았다. 나무로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나무인데 이름이 '실목련'이란다. 목련이면 목련이지 실목련은 또 무엇인가? 하고 찾아보니 꽃이필때 꽃잎의 모양이 실 모양을 닮아서 실목련이라 한다고 한다. 실제로 목련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이름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꽃집에서는 실목련으로 유통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