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의 봄. 1. 날 짜 : 2021년 3월 22일 2. 동 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제목을 ‘수목원의 봄’이라 하였다. 사람도 아닌 식물도 생장의 자유를 누리면서 봄을 맞은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러워 이렇게 정하였다. 사실 근래에는 수목원에 대한 내용을 올리지 못하였는데 올해는 오늘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 아니고 봄이 온 것 같아 그 모습을 올려본다. 지난 겨울 날씨가 따스했던 영향인지 땅 위에서 자라는 식물과 땅속에서 자라는 식물들의 생장이 제멋대로다. 너무 일찍 꽃을 피운 것들이 있는가하면 아직도 겨울 속에 헤매는 것들도 있다. 일찍거나 늦거나 모두가 자유롭고 희망찬 나날을 맞는 것은 모두 같다. 한 마디로 사람이 아닌 식물도 자유를 한껏 누리는데 누구는 무엇인가? 식물도 희망있는 생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