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개회나무는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나무입니다. 나무의 잎 모양이 버드나무의 잎처럼 생긴 개회나무라서 이름이 버들개회나무 입니다. 잎의 폭은 좁고 양끝이 꼬리처럼 길게 생겼습니다. (2020년 4월 15일 모습) 수목원에는 작년에 처음 선을 보인 나무입니다. 그래서 나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관심이 많았던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강원도의 계방산이나 정선지방의 계곡 부근 또는 숲 가장자리에서 자생하고 있어 다른 지 방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나무가 아닙니다. 꽃은 5-6월 2년지의 끝 부분에서 나온 꽃줄기에 흰색으로 원추꽃차례로 꽃이 핍니다. 꽃의 크기가 작 아서 개회나무 보다 더 촘촘하게 븥어서 피는 것처럼 보입니다. 같은 지역에서는 개회나무 보다 좀 더 일찍 핍니다. 버들개회나무의 특징은 잎이 버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