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다미아에 대하여>
1. 올린 날 : 2025년 3월 12일
오늘은 마카다미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한항공 086기 땅콩 회항 사건이 있은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마카다미아에 대하여 초면인 사람들이 있어 여기에 소개하기로 한다.
마카다미아의 원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북부지역으로 이 곳의 원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이 열매를 식용으로 이용하였다고 한다.
마카다미아는 프로테아과(Proteaceae) 마카다미아속(Macadamia)에 속하는 상록활엽교목으로 키가 10-18m 정도 자란다고 한다. 열매는 생식, 볶음스낵, 고급과자, 초콜릿 등의 재료로 널리 이용된다. 잎은 어긋나고 짙은 녹색이다. 꽃은 가래나무나 호두나무의 꽃과 비슷하게 아래로 늘어진다. 열매는 따서 씨앗을 분리하고 씨껍질을 분리한뒤 배젖부분을 먹는 나무에서 생산되는 견과류다.
대구수목원 열대과일원에 마카다미아 나무가 한 그루 자라고 있다. 2014년 대한항공 땅콩사건으로 언론에 오르내렸던 과일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수목원에서 마카다미아나무를 보았으니 매우 반가운 일이었다. 이 나무가 꽃이 피고 열매가 맺기를 10여 년 가까이 기다려도 소식이 없다. 올해는 올해는 하고 기다린 기간이 이렇게 되었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니 이제는 좀 더 가까워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마카다미아를 사서 맛을 보았다. 맛이 그렇게 달지도 않고 부드럽고 씹히는 촉감도 좋았다.
수목원의 마카다미아나무도 언젠가는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날이 올것이라 믿고 지금 자라고 있는 마카다미아나무의 앞날을 정리해 보았다. 수목원 온실의 나무가 지금은 2m 정도 자랐으니 이 나무도 분명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 것이라 믿으면서 글을 올린다. 수목원 마카다미아나무에는 아래와 같은 명패가 붙어있다.
<마카다미아> 프로테아과. 학명 : Macadamia tetraphylla
상록활엽교목, 호주 북부지역 원산으로 높이 10-18m 까지 자라며
열매는 생색, 볶음스낵, 고급과자, 초콜릿의 재료로 널이 이용된다.
잎은 어긋나고 짙은 녹색이다.
꽃은 분홍색(?)으로 피고 열매는 갈색으로 익는다.
수목원의 마카다미아가 언제 꽃이 필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나무가 계속 생장을 하니 언젠가는 꽃과 열매를 볼수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과 당장 마카다미아를 견과로 이용해야 할 일이 있어 이해를 위해 참고물을 이용하기로 한다.
수목원에 있는 마카다미아나무에 꽃과 열매가 달리는 모습을.
<수목원 열대과일원에서 자라는 마카다미아 나무>






<마카다미아의 꽃>

<마카다미아의 어린 열매>

<참고>
⓵ 마카다미아 - 나무위키
⓶ 마카다미아 효능 부작용, 하루 섭취량 칼로리 .. : 네이버블로그
마카다미아 효능 부작용, 하루 섭취량 칼로리 정리
견과류 좋아하시나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서 건강에 좋다는 건 알고 있지만, 생각보다 챙겨 먹기 쉽지 ...
blog.naver.com
마카다미아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지역이 원산지인 프로테아목(Proteales) 프로테아과(Proteaceae) 마카다미아속(M
namu.wiki
※ 감사합니다. 이해를 위해 마카다미아의 꽃과 열매 모습을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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