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60

29. 산비장이꽃도 아름답다.

산비장이꽃도 아름답다. 해마다 8-10월에 걸쳐서 높은 산이나 야산이나를 막론하고 피는 꽃 중에 붉은색을 가진 산비장이꽃이 있다. 어떻게 보면 엉겅퀴 같기도 한 꽃이다. 주위를 살펴봐도 봄과 여름에 피는 꽃은 모두 자취를 감추었고 지금은 꽃이 뜸한 시기라 더욱 돋보이는 꽃이다. 어떤 꽃이든지 많이 모여 피면 아름답게 보이는것 같다. 지난 8월 17일 노고단과 8월 30일 금원산과 기백산에서 본 산비장이가 피운 꽃을 피워서 여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산비장이 꽃들을 살펴보고 감상하여 보기로 하자. 산비장이꽃(노고단) 산비장이꽃(노고단) 산비장이꽃(노고단) 산비장이꽃(노고단) 산비장이꽃(금원산, 기백산) 산비장이꽃(금원산, 기백산) ※ 감사합니다.

야생화 이야기 2016.09.05

28. 도깨비가지도 꽃을 피운다.

도깨비가지도 꽃을 피운다. ● 도깨비가지는 잎과 잎맥, 줄기 등에 가시가 있어서 도깨비가지라는 이름을 얻었다. ● 가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주로 귀화한 풀이다. ● 열매는 구형으로 흰색으로 익는다.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 모든 귀화식물들이 그렇듯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생장력이 아주 강하다. ● 집단적으로 꽃을 피운 모습은 주변이 환하게 보일 정도로 아름답다. ● 꽃의 모양도 작물로 가꾸는 가지꽃을 많이 닮았다. ● 꽃은 6-7월에 걸쳐 연한 보라색이나 흰색으로 핀다. ● 자료 더 보기. ※ 감사합니다. 이 자료는 화원읍 천내 제방에서 자라는 것을 옮겼습니다.

야생화 이야기 2016.07.19

26. 모감주나무의 꽃.

모감주나무의 꽃. 1. 본 날짜 : 2016년 6월 19일 2. 이야기 모감주나무가 노란색의 꽃을 피웠다. 달성군 화원읍 구라3리 뒷산에서 자라는 모감주나무다. 2015년 가을 하얀 포주머니를 달고 있던 모감주나무가 꽃을 피웠다. 모감주나무가 잘 자라서 둘레가 220cm 정도나 된다. 욕심 같아서는 천연기념물 정도는 될 것 같아 보였는데 6월을 보내면서 노란색의 꽃을 활짝 피웠다. 관심을 가지고 보면 정말 아름다움이 넘치는 모습이지만 무관심으로 일관하면 별다른 일이 없는 상태일 것이다. 정말 아까운 식물자원이라 생각되어 야생화로 소개한다. 나이가 많은 나무일수록 싹이 늦게 트고 꽃도 늦게 피는게 식물계의 순리인것 같다. 모감주나무 몇 그루가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있다. 모감주나무의 꽃. 모감주나..

야생화 이야기 2016.06.21

25. 참조팝나무

참조팝나무 본 날 : 2016년 6월 7일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키는 작습니다. 얼핏 보면 풀 같이 보이기도 하였던 나무입니다. 어느날 갑지기 주변이 환하게 밝아지듯 피는 꽃입니다. 계곡과 산 기슭 또는 임도에서도 피는 꽃입니다. 방금 필 때는 분홍색에 가까운 색이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점차 색이 옅어집니다. 이 꽃은 동산계곡과 하늘정원 부근에서 찾았습니다. ● 자료 더 보기. ※ 감사합니다.

야생화 이야기 2016.06.08

24. 함박꽃.

함박꽃나무가 피운 함박꽃. 1. 본 날 : 2016년 6월 7일 함박꽃나무의 다른 이름은 산목련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북한에서는 '목란'이라 부르고요. 꽃이 크고 깨끗하며 높은 산지의 숲 가에서 자라는 나무입니다. 5월 하순과 6월 상순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함박꽃나무에 핀 꽃이라 함박꽃이라 하였습니다. 푸르름이 짙어지는 계절에 흰색으로 피는 꽃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 자료 더 보기 ※ 감사합니다. 이 자료는 팔공산에서 자라는 함박꽃나무 입니다.

야생화 이야기 2016.06.08

23. 꼬리말발도리

꼬리말발도리 ● 꼬리말발도리는 꽃이 피는 모양이 꼬리 모양과 비슷하다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 해마다 6월 20일 - 30일 사이에 꽃이 한창 핍니다. ● 꽃이 희고 깨끗하게 보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꽃입니다. ● 대구의 팔공산 자락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의 특산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꽃 더 보기(1). ● 꽃 더 보기(2). ● 꽃 더 보기(3). ● 꽃 더 보기(4). ● 꽃 더 보기(5). ● 꽃 더 보기(6). ※ 감사합니다.

야생화 이야기 2016.06.08

22. 중산국수나무.

중산국수나무의 꽃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일명 중국국수나무로 부르기도 합니다. 재미 있는 점은 이름이 국수나무란 말이 들어가지만 잎의 모양이 그렇게 우리들이 많이 보는 국수나무와는 많이 닮지않았습니다. 꽃도 국수나무의 꽃 모양과 별로 닮지 않았습니다. 이 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으로 우리나라의 산지에서 자라지는 않고 보통 관상용으로 심고 있습니다. 이 꽃 역시 수목원에서 자라는 것을 꽃이 탐스러워 옮겨온 것입니다. 꽃 감상. ※ 감사합니다.

야생화 이야기 2016.05.24

21. 인가목조팝나무

인가목조팝나무 야생화란 말을 많이 사용하면서도 우리들은 언제 부터인가 풀에서 피는 꽃만을 야생화로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야생화란 집에서 가꾸지 않고 자연 상태에서 자라는 풀과 나무들이 피운 꽃들을 통틀어 야생화로 보는 것이 바르다고 봅니다. 오늘은 장미과에 속하는 인가목조팝나무를 소개합니다. 이 꽃은 다른 조팝나무들이 모두 꽃을 피우고 난 다음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산방꽃차례로 피웁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꽃을 보고 받아들이는 느낌 또한 색다릅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은 우리지방의 산에서 자라는 꽃을 소개하였습니다.

야생화 이야기 201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