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 당귀(참당귀)

 

          당귀는

 

                 ⊙  산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1m 정도 자라고 우리 나라 자생종이다.
                 ⊙  잎은 1~2회 3출엽으로 갈라진 작은 잎은 다시 3~5갈래로 나누어 진다. 
                 ⊙  잔잎의 잎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들이 있다. 
                 ⊙  잎자루 아래쪽은 날개처럼 되어 줄기를 감싼다.

                 ⊙  줄기가 비교적 깨끗하며 잎이 갈라지는 부분의 마디와 가지가 갈라지는 부분의 마디에 보라색 선점이 없다.

 

                 ⊙  꽃은 8~9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가 모인 겹산형꽃차례로 달리며, 색깔은 보라색이다. 

 

 

                 ⊙  열매는 타원형으로 넓은 날개가 달려 있다.

                 ⊙  전국의 산골짜기나 냇가 주변에서 야생으로 자라기도 하지만 약으로 쓰기 위해 재배도 한다. 
                 ⊙  당귀는 꽃이 피기 전이나 가을에 서리가 내린 후부터 겨울에 눈이 내리기 전까지 뿌리를 캐서 줄기와 잔뿌리를 잘라 버리고

                      햇볕에 말려 쓰는데 독특한 향기가 있다. 
                 ⊙  뿌리가 굵고 길며 냄새가 강한 것이 약재로서 좋다. 
                 ⊙  한방에서는 빈혈증, 부인병, 임산부의 산후 회복에 주로 쓰인다. 

 

   ※  당귀나 참당귀는 같은 이름이며, 우리 나라의 약전규정에 당귀의 기원식물은 당귀(참당귀)로 규정하고 있다.

   ※  일당귀는 일본이 원산로서 수확이 많고 향이 강하다. 일본에서는 일당귀를 당귀로 규정하고 있다.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