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알자

187. 네귀쓴풀

죽림, 대숲, 사라미 2011. 8. 23. 10:58

<네귀쓴풀>

 

  용담과에 속하는 한두해살이풀로 높은 산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생한다.

 

 

  이름과 같이 꽃에 네 귀가 있으며 식물체 전체가 매우 쓴 맛이 나서 붙은 이름이다.

  줄기는 네모나고 키는 30cm 정도 곧게 자란다.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 줄기 끝이나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에서 연보라색 꽃이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4장이고 꽃잎에 진한 보라색 반점들이 있다.

 

  꽃잎이 5장이고 보라색이며 꽃잎에 짙은 보라색 줄무늬가 있는 것은 '자주쓴풀'이라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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