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 털붉나무

 

           털붉나무

       다음 나무의 잎이 매우 아름답게 단풍이 들었다.

      주변에 있는 여러 나무들 중에서 단연 눈에 띈다. 언뜻 보면 분명 개옻나무라 단정하기 쉽다. 잎의 모양과 꽃이 핀 후 열매가 달려 있는

      모양은 개옻나무와 비슷하다. 그러나 줄기의 모양은 개옻나무와는 다르다. 오히려 줄기의 모양은 붉나무를 닮았다. 그렇다고 붉나무로

      보자하니 붉나무 잎에 있는 오배자인 염분 주머니도 없고 잎과 잎 사이의 날개도 없다.

 

 

      이 나무는 잎은 개옻나무를 닮았고 줄기는 붉나무를 닮았다. 이 나무를 알 수 있는 참고자료가 부족하고 거의 없는 상태다.

      이 나무의 특징은 깃꼴겹잎으로 키는 약 5m 정도 자라고 작은 잎의 수는 홀수이다. 그리고 작은 잎과 줄기에 부드러운 털이 매우 많다. 

      그래서 털붉나무로 보는 것이 맞는지 연구하고 밝혀야 하는 문제가 있다.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