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덩굴은
◈ 포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
◈ 잎은 5장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졌으나 자세히 보면 두장씩 마주난 모양을 이루고 있다.
◈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르기도 한다.
◈ 줄기의 마디 부분이 보라색을 띤다.
◈ 악성 종기를 치료하는데 쓰인다.
◈ 이름에 대한 재미 있는 이야기는 잎을 벌레들이 갉아 먹어 구멍이 뚫린 모양이 거지들이 걸친 누더기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 억척 같이 나쁜 환경에서도 살아가는 모습이 거지들의 근성과 같다하여 붙은 이름
◈ 제주도와 남쪽 섬에는 거지덩굴과 들외풀이 같이 살아가므로 구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두 풀은 집안이 다릅니다. 거지덩굴은 포도과에 속하고 들외풀은 박과에 속합니다. 그리고 두 식물 모두 작은 5개의 잎으로 이루어졌지만 거지덩굴은 2개씩 붙은 잎으로 이루어진 손바닥모양의 잎이고 들외는 각각의 잎이 모여 손바닥 모양의 잎을 이루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본 자료는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찾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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