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알자

264. 산일엽초

죽림, 대숲, 사라미 2012. 10. 6. 10:37

 

 

      산일엽초(山一葉草)

 

          고란초과의 늘푸른 여러해살이풀

 

 

 

          습기가 많은 바위 표면, 늙은 나무의 표면, 낙엽이 쌓인 곳 등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선형의 잎이 무리 지어 자란다.

 

          잎은 길이는 10-30cm 정도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 끝이 좁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이 많은 회녹색이다.

 

          뒷면 잎의 중앙맥을 중심으로 양쪽에 둥근 모양의 노란색 포자낭군이 있다.

 

 

 

          잎은 한방에서 항암, 이뇨, 지혈, 해소, 토혈 등의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식물 전체가 한 장의 잎으로 이루어진 고사리 무리 모두를 흔히 일엽초(一葉草) 또는 일엽(一葉)이라 부르기도 한다.

 

          (산일엽초, 다시마일엽초, 애기일엽초, 우단일엽초, 밤일엽초, 숟갈일엽초, 버들일엽, 주걱일엽 등)

 

 

 

          우리가 산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일엽초는 산일엽초들이다.

 

 

 

 

 

  

  감사합니다. 본 자료는 대구의 청룡산 부근에서 본 것을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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