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알자

48. 이팝나무에 대하여

죽림, 대숲, 사라미 2010. 11. 10. 11:24

 



       물푸레나무과 갈잎큰키나무로 20m 정도 까지 자라는 이팝나무는


          ⊙  잎이 마주나고 잎의 모양이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나무의 잎에는 겹톱니가 있다.

  

 
          ⊙  남부지방의 산골짜기에서 자생하며 중부 이남에서 관상수로 심는다.
          ⊙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불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져 얇게 벗겨진다.
          ⊙  잎 앞면 가운데 잎맥에 털이 있고 뒷면은 가운데 잎맥 밑부분에 연한 갈색털이 있다.
          ⊙  어린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흰색 꽃이 무더기로 모여 달리리고, 꽃잎은 4개로 가늘게 갈라진다.
          ⊙  열매는 가을에 검푸른 색으로 익는다.

 

 

 

 

          ※  이팝나무에 비해 잎이 뾰족하고 꽃잎의 너비가 1-1.5mm인 것을 ‘긴잎이팝나무’라 한다.

             꽃이 핀 모습이 쌀밥을 사발에 담아놓은 것과 같다하여 ‘이밥’라 불렀는데 ‘이팝’으로 바뀌었다한다. 경북 영해향교

           부근이나 달성군 이팝나무동산에 오래된 이팝나무들이 많다. 그리고 앞산순환도로에는 가로수로 심어져 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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