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댕댕이나무>
구슬댕댕이는 인동과의 갈잎떨기나무로 강원도 이북의 깊은 산에서 자생하는 나무다.
⊙ 나무껍질은 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면서 벗겨진다.
⊙ 어린 가지에는 억센 털이 많이 난다.
⊙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를 따라 잔털이 많이 난다.
⊙ 잎가에는 톱니가 없으나, 어린 가지의 잎은 2-3개의 톱니가 있는 것도 있다.
⊙ 잎의 양면에 털이 많이 나는데 특히 뒷면에 거친 털이 많이 난다.
⊙ 5-6월 잎겨드랑이에서 입술 모양의 연한 노란색 꽃이 핀다.
⊙ 꽃자루와 꽃봉오리가 샘털로 덮인다.
⊙ 윗입술 꽃잎은 4개로 갈라지며 아랫입술 꽃잎은 가늘고 길다.
⊙ 꽃 모양은 인동과 꽃의 특징을 띠고 있다.
⊙ 작은 포가 열매를 둘러싸는데 열매는 2개가 1개로 합쳐진듯 둥글게 자라며 녹색에서 붉은색으로 익는다.
※ 감사합니다. 계속 보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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