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마 大麻>
⊙ 삼과의 한해살이풀로 키는 2-3m 정도 자란다.
⊙ 마(麻), 대마(大麻), 산우(山芋), 화마(火麻), 황마(黃麻)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 삼의 줄기 껍데기를 벗겨 꼬아서 실을 만드는 것을 '삼을 삼는다'고 한다.
⊙ 이를 이용하여 '삼베를 짠다'고하여 '삼'이라 부른다.
⊙ 뿌리는 곧고 땅속 깊숙이 뻗고 곁뿌리가 적으며 번식력이 강하다.
⊙ 줄기는 굵고 곧게 자라며 네모지고 세로로 깊은 골이 있다. 줄기 속은 텅 비었다.
⊙ 잎은 아주 길쭉한 타원형으로 잔털이 많은 잎자루가 5장의 작은 잎을 달고 있다.
⊙ 잎 가장자리에는 잎끝을 향한 큰 톱니가 있다.
⊙ 꽃은 7-8월에 노란 빛이 도는 녹색의 암꽃과 수꽃이 다른 포기에서 따로 핀다.
⊙ 열매는 10월에 납작한 타원형으로 익는다.
※ 1976년부터 마약으로 분류되어 정부의 허가 아래 섬유를 얻기 위한 재배만 가능하며 극히 드물게 발견되는 자연산이라도 이동, 소지, 운반, 보관이 불가능하다.
※ 감사합니다. 사진의 삼은 길가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것을 자료로 삼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