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알자

120. 개느삼

죽림, 대숲, 사라미 2011. 4. 26. 17:35

 

          개느삼은


                ⊙  콩과의 갈잎떨기나무로 키는 1m 정도 자란다.

 


                ⊙  고삼(느삼)과 비슷하므로 개느삼이라 부르기도 한다. 잎의 모양이나 꽃, 열매의 모양이 고삼과 비슷하다.
                ⊙  잎은 어긋나고 깃모양의 겹잎으로 작은 잎은 13-31장이고 잎 뒷면에 흰털이 많다.

                ⊙  꽃은 4-5월 새로 나온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피며 노란색이다.

 


                ⊙  땅 속의 뿌리줄기로 번식한다. 
                ⊙  '개미풀'  또는 '느삼나무'라고도 부르는데, 우리 나라에만 자생하는 개느삼속의 하나뿐인 특산식물이다.

                ⊙  지금 까지 함경북도, 평안북도에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강원도 양구지방과 지리산 칠선계곡 부근에서도 군락지가

                 발견되었다.
               ※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의 개느삼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제372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1992. 12. 23).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