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居鎭川)을 찾다> 1. 날짜 : 2024년 11월 20일 2. 동행 : 젊음의 청춘들 3. 이야기 오늘은 먼 길을 간다.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종박물관, 백곡저수지 둘레길, 농다리, 미르309출렁다리를 찾아서 아침 9시에 경부고속도로를 달린다. 전해오는 이야기인 생거진천(生居鎭川)이요 사거용인(死居龍仁)의 진천을 탐방하기 위하여 먼 길이긴 하지만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주는 노력들이 있어 낮의 길이가 짧은 지금 힘을 얻어서 가는 길이다. 도중에 추풍령휴게소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달려 11시 50분에 진천 종박물관 주차장에 도착한다. 볼 것은 많고 시간은 촉박한 바쁨 속에서 탐방을 시작한다. 오전 일정은 종박물관을 살피고 가까운 곳에 있는 백곡지 둘레길을 걷는다. 종박물관은 넓은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