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4. 구미 도리사 탐방>
1. 날짜 : 2024년 10월 31일 (12:20 – 13:20)
2. 동행 :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 문화탐방
3. 이야기
구미 도리사(桃李寺)는 신라 제9대 눌지왕(417년) 고구려의 승려 아도화상(我道和尙)이 불교가 없었던 신라에 포교를 위해 세운 신라 최초의 가람(불교사찰)이자 신라 불교의 발상지로 알려진 절이다.
있는 곳은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태조산(太祖山 - 냉산(冷山), 해발 694m) 중턱에 자리한 천년고찰로 태조산이란 명칭은 고려 태조 왕건이 산성을 쌓고 견훤과 전투를 벌인데서 유래하였다 한다. 그리고 산 위의 공기가 너무 차서 냉산(冷山)이라 불렀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한다. 도리사 일주문을 지나 경사진 길로 약 5km 정도 오르면 구미시 해평면 도리사로 526(송곡리 403) - 054/474-3737)에 천년고찰 도리사가 반긴다.
도리사는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로 신라의 눌지왕 때 아도화상이 신라에 와서 세운 신라 최초의 가람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왕궁에서 돌아오던 아도화상이 이 곳 산 아래에 이르자 겨울인데도 산허리에 복사꽃과 오얏꽃이 만발한 것을 보고 좋은 터임을 알고 이 곳에 절을 짓고 복숭아도(桃)와 오얏리(李)에서 이름을 따 도리사(桃李寺)라 이름 지었다는 전설이 전한다(참고자료에서).
<사진 1> 태조산 도리사 연혁(태조산은 냉산임)
<사진 3> 구미 도리사 석탑 - 우리나라 석탑 가운데 같은 유형을 찾아볼수 없는 특이한 형태라 한다.
<사진 5> 극락전 뒤에 있는 세존 사리탑
<사진 6> 세존진신사리탑
<사진 8> 경내에서 자라는 풍게나무
<사진 9> 설선당
<사진 11> 태조선원과 극락전
<사진 13> 태조선원 - 조선새대에 지어진 선방으로 스님들의 수행 공간 - 태조선원 편액 글씨는 삼일운동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분인 오세창 선생의 친필이다.
<사진 14> 극락전 앞의 도리사 석탑.
<사진 15> 도리사 극락전 - 서방극락정토의 주제자인 아미타불을 모신 법당.
<사진 17> 산팽나무
<사진 18> 고사한 나무는 느티나무라 함.
<사진 19> 일제의 수탈 흔적이 남아있는 소나무.
<사진 20> 아도화상에 대하여
<사진 21> 도리사 전경
<사진 22> 아도화상의 모습
<사진 23> 도리사의 평화로운 모습.
<사진 25>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
<사진 26> 꽝꽝나무가 여기서 자란다.
<사진 28> 저 위가 적멸보궁.
<사진 29> 종각 모습 또한 특이하다.
<사진 30> 숲속의 다목적 이용 장소.
<사진 31> 말채나무도 보인다.
<사진 32> 이 나무는 돌배나무일까? 산돌배나무일까?
<사진 33> 아도화상의 사적비와 좌선대.
<사진 35> 직지사의 유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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