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후박나무

 

          후박나무는

 

               ⊙  녹나무과에 속하는 늘푸른 키가 큰 나무로 높이 20m 이상 자란다. 

 

  
               ⊙  잎이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모여나기도 한다. 
               ⊙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길이가 2~3㎝ 되는 잎자루가 있다. 
               ⊙  꽃은 황록색으로 5~6월경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원추꽃차례로 무리지어 달린다. 

 

  
               ⊙  꽃받침잎과 꽃잎의 구분 없이 6장의 꽃덮이조각이 2열로 달린다. 
               ⊙  열매는 다음해 7월에 흑자색으로 둥근 모양으로 익는다. 
               ⊙  봄·여름에 햇볕에 말린 수피를 한방에서는 후박이라고 하여, 건위제·치습제로 쓴다. 
               ⊙  바닷가 근처와 산기슭에서 자라고, 남쪽지방에서는 공원에 심기도 한다.

               ⊙  그늘 또는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며, 뿌리가 깊게 내려 옮겨심기가 힘든다.

               ⊙  후박나무의 열매가 익어갑니다(2012년 7월 31일 제주도의 한라수목원)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후박나무의 열매는 새들이 즐겨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