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알자

132. 예덕나무

죽림, 대숲, 사라미 2011. 6. 15. 20:51

<예덕나무는 예와 덕을 갖추었다>

 

  대극과의 갈잎작은키나무로 10m 정도 자란다.

 

 

  '야오동(野梧桐)' 또는 '적아백(赤芽柏)' '예닥나무'로도 불리운다.
  남부지방의 산지나 바닷가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새로로 얕게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이며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자루는 흔히 붉은색을 띤다.

 


  계절에 관계없이 새로 돋아나는 잎은 붉은색이었다가 점점 녹색으로 변한다.
  암수딴그루로 가지 끝에서 나오는 원추꽃차례에 연한 노란색 꽃이 모여 핀다.
  오동나무에 비해 잎의 크기가 작고 잎몸이 거의 갈라지지 않으며 둥글다.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나무를 알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4. 백량금  (0) 2011.06.17
133. 회솔나무  (0) 2011.06.17
131. 안개나무  (0) 2011.06.15
130. 장구밤나무  (0) 2011.06.12
129. 자금우(천량금)  (0)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