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알자

166. 처녀치마

죽림, 대숲, 사라미 2011. 7. 22. 15:58

 

          처녀치마는

 

                ⊙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성성이치마 또는 치마풀이라고도 부른다. 
                ⊙  산지의 습한 응달 같은 곳에서 잘 자란다. 
                ⊙  뿌리와 줄기는 짧다. 
                ⊙  뿌리에서 로제트를 이루며 나오는 잎은 피침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표면은 광택이 있다. 
                ⊙  3월초에 꽃대가 올라와 꽃대 윗부분에서 3~10개의 보라색 꽃들이 고개를 숙이면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  번식은 이른봄에 포기나누기를 하거나 여름에 씨로 번식한다. 
                ⊙  이 풀은 겨울철에 마르지 않고 땅에 깔려 겨울을 나고 봄에 바로 꽃대가 올라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잎은 보이지 않고 꽃대만 올라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잎이 땅에 퍼져 있어 치마폭을 펼쳐 놓은 듯한 모습이지만 처녀치마라는 이름은 일본이름을 잘못 번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사합니다. 보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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