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알자

181. 센달나무

죽림, 대숲, 사라미 2012. 3. 4. 22:32

<센달나무>

 

  녹나과의 늘푸른 키큰나무로 10m 정도 자랍니다.

 

 

  제주도, 거제도, 비진도, 남동쪽의 섬 지방에서 많이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는 길며 깃꼴 모양의 측백은 12쌍이고 잎자루는 1-3cm 정도됩니다(후박나무는 측맥이 6-10쌍)

  잎의 앞면은 녹색, 뒷면은 청백색이며 잎의 너비가 좁고 길어 잎끝이 꼬리처럼 깁니다.

  잎가에 물결무늬가 나타납니다.

  양성화로 꽃은 5월에 새 가지의 밑부분에서 긴 꽃자루가 있는 원추꽃차례에 많은 담황색의 꽃들이 달립니다.

 

 

  열매는 다음 해의 9월에 흑자색으로 익으며 둥글고 지름이 1cm 쯤 됩니다.

 

 

  제주도에서는 해발 600m 이하의 숲이나 냇가에서 잘 자랍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어린 가지는 녹색이며, 잔 가지는 적갈색입니다.

 

 

※ 감사합니다. 계속 자료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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