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우, 백량금, 산호수는 모두 제주도나 남해안의 따뜻한 섬지방의 나무 밑에서 자생하는 나무들입니다.
열매의 모양은 세 나무 모두 비슷하여 열매로는 구별이 어렵습니다.
잎의 모양으로 구별하면 어떨까요?
자금우와 백량금의 잎은 너무 뚜렷하여 구별이 용이합니다. 문제는 자금우와 산호수의 구별인데 두 나무의 잎 끝 부분을 보면
산호수의 톱니가 분명하고 날카롭습니다.
이 세 나무들은 겨울에는 따뜻한 온실이나 따뜻한 실내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한성도 어느 정도 강하여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겨울에도 생육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빨간 열매 또한 환경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1. 자금우 - 이 사진은 겨울에 온실에서 열매를 달고 있는 모습을 잡았습니다.
2. 백량금 - 이 사진도 온실에서 자라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잎 모양이 자금우와는 너무 다릅니다..
3. 산호수 입니다. 온실 안에서 자라는 모습입니다. 잎 가의 톱니가 매우 날카롭습니다.
※ 감사합니다. 늘 아름다운 생활이 되게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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