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들의 구별

55. 수까치깨, 까치깨, 암까치깨풀들에 대하여

죽림, 대숲, 사라미 2012. 9. 14. 19:55

 

       수까치깨, 까치깨, 암까치깨풀들을 바르게 구별하세요.

 

          지난 6월부터 산을 오르면 자주 눈에 띄는 꽃이 있었지만 그 이름을 알지 못해 옳게 불러주지 못하다가 이제 이름을 알고 바르게

        불러주기 위해 구별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풀은 꼭 산이 아니더라도 집 부근이나 들판에서 눈에 잘 띄는 풀입니다. 늦여름에 들어서면 산과 들에 꽃들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노란색을 가진 이 풀의 꽃이 특히 눈에 잘 띕니다. 그런데 이름을 잘 몰라서 그냥 지나치기가 일쑤입니다.

        그 이름은 수까치깨풀이라 하는데 여기에는 까치깨풀도 있고 암까치깨풀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수까치깨풀과 까치깨풀의

        구별에 대해서만 알아보겠습니다. 나머지 암까치깨풀은 자료를 확보하면서 이 장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자료 1>  수까치깨풀이 꽃을 피우고 있는 모양입니다. 꽃받침이 뒤로 접혔습니다.

 

 

        <자료 2>  암술과 수술이 있는 부분에 변화가 없고 노랗습니다. 수까치깨풀의 특징입니다.

 

 

        <자료 3>  수까치깨풀과 까치깨풀을 간단하게 구별하는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꽃받침의 모양과 암술과 수술이 있는 끝부분의 반점

                   으로 구별합니다. 오늘 앞에서 제시한 풀은 수까치깨풀입니다.

 

 

        <자료 4>  까치깨풀 모습입니다. 꽃받침이 바로 서 있고 암술과 수술 부근에 붉은 점 같은 무늬가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더 좋은 자료로 만들겠습니다. 같이 찾아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