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알자

429. 고려엉겅퀴(곤드레나물)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8. 30. 17:38

<고려엉겅퀴(곤드레나물)>

 

  엉겅퀴의 한 종류로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100cm 정도 자라며 가지를 사방으로 뻗는다.

  자라는 환경에 따라 줄기 아랫 부분의 잎이 손바닥 크기만큼도 자란다.

  어릴 때는 잎이나 식물체를 곤드레나물이라 하여 먹는다. 널리 알려진 곤드레나물이다.

  뿌라잎이나 줄기 아래의 잎은 꽃이 필 때는 대부분 스러진다.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비치는 녹색으로 털이 없다.

  꽃은 7-10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한 송이씩 하늘을 보고 피는데 홍자색이다.

  지금은 산에서 자라는 것뿐아니라 재배에 성공하여 재배도 한다.

  흰색의 꽃이 피는 것을 흰고려엉겅퀴라 부르는데 정영엉겅퀴와 구별이 어렵다.

 

  자료 더 보기.

 

<사진 1>  고려엉겅퀴의 어린 시절 - 이 때에 잎이나 전체를 곤드레나물이라 하여 먹는다.

 

 

<사진 2>  꽃이 피기 시작할 때의 모습.

 

 

<사진 3>  꽃이 피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가지가 사방으로 뻗는다.

 

 

<사진 4>  꽃이 사방으로 핀다.

 

 

<사진 5>  이 사진은 2013년 곰배령 탐방시 보았던 고려엉겅퀴(곤드레나물)의 모습이다. 가지가 이렇게 사방으로 뻗는다.

 

 

<사진 6>  2013년 가을 봉화의 어느 농가에서 재배하던 고려엉겅퀴(곤드레나물)가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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