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알자

472. 동강할미꽃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3. 31. 16:50

 

 

          동강할미꽃은

 

 

            학명 : Pulsatilla tongkangensis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  동강(桐江)의 가파른 절벽 바위틈에서 자라므로 동강할미꽃이란 이름을 얻었다.
          ●  우리 나라에서 자라는 곳은 강원도 동강이 흐르는 정선, 영월, 평창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다.
          ●  잎은 뿌리에서 나는 깃꼴겹잎으로 작은잎은 7-8장이고 작은잎의 크기는 할미꽃에 비해 넓다.
          ●  잎의 윗면은 광채가 있고 아랫면은 진한 녹색이다.
          ●  꽃은 3월 하순에서부터 피나 본격적인 시기는 4월 초순이 적기로 생각된다.
          ●  처음 꽃이 필 때는 하늘을 향하지만 꽃대가 길어지면 옆으로 향한다.
          ●  식물체 전체에 흰털이 많다.
          ●  한국에만 분포하는 희귀식물로 1990년대 동강댐 건설을 만류했던 것은 이 동강할미꽃의 영향이 컸다.
          ●  자생지가 많이 파괴되어 멸종 위기를 맞은 때도 있었으나 이의 보전을 위한 노력으로 현재는 많이 복원되고 있다.

            특히 동강할미꽃을 사랑하는 모임이 있어 매년 어린 싹을 심고 보전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강할미꽃의 자생지가 4곳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정선군에서는 해마다 동강할미꽃 축제를 열고 있다.

 

        <자료 더 보기>

 

 

 

 

 

 

 

     ※ 이 자료는 2016년 3월 21일 찍은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특산식물로 잘 가꾸어서 보전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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