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골보리수나무(니구다나무)>
● 뽕나무과에 속하는 키가 큰 나무로 열대지방에서 잘 자라는 나무다.
● 다음은 안내문을 참고로 이 나무에 대한 내용을 적어본다.
가지는 사방으로 뻗어나가고 줄기에서 많은 공기뿌리가 나와 땅 속에 박히고 이것이 다시 뿌리가 되어 자란다. 이 공기뿌리는 어린이들의 그네로 이용되거나 원숭이들의 이동 수단이 되기도 한다. 인도인들은 이 나무에 신령이 있어 인간을 도와준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여 멀리서 보면 한 그루의 나무가 마치 수많은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웅장함과 무성함 때문에 덥고 습한 지역인 성지에서 수행자나 나그네들에게 유용한 나무이다(안내문에서).
※ 감사합니다. 이 자료는 대구수목원 온실에서 자라는 것을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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