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알자

509. 빅토리아 아마조니카 연

죽림, 대숲, 사라미 2017. 10. 12. 09:48

 

           빅토리아 아마조니카 연


                   학명 : Victoria amazonica sowerby

 

 

        ●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아마존빅토리아 수련'으로 등재 되어 있음.

        ●  수련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수초로 빅토리아수련, 큰가시연꽃 등으로도 부른다.

 

 


        ●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 유역이다. 
        ●  1801년 유럽식물학자 헹케가 아마존강 유역 탐사중 발견하였다.
        ●  1836년 영국의 식물학자 존 린들러가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여 학명을 Victoria Regia 로 하였으나 구 후 Victoria Amazonica 로

           변경되었다.
        ●  잎은 원 모양으로 지름이 90-180cm 정도 되며 부력이 매우 강하다. 
        ●  잎의 가장자리는 높이 약 15cm 높이로 위를 향해 둥글게 굽혀져 있다.

 

 

 

        ●  원 포기에서 뻗은 물속 줄기는 약 7-8m 정도 되는 것도 있다. 줄기에도 가시가 많다.

 

 


        ●  잎 표면은 광택이 있는 녹색이고 뒷면은 짙은 붉은 색으로 가시가 많다.
        ●  꽃은 7-9월에 피며 밤에 꽃을 피운다.
                 첫날 밤에는 흰색꽃을 피우고 

 

 


                 둘째날 밤에는 붉은색으로 변하는 꽃을 피운다. 

 

 

 

 


                 다음 날은 붉은색 꽃을 활짝 피운 후 서서히 가라앉는다.

 

 


        ●  꽃을 활짝 피운 절정의 순간이 가장 화려하게 보이는데 펼쳐진 꽃 모양이 왕관 모습을 닮아 이 순간을 빅토리아

            연꽃 대관식이라 한다.
        ●  꽃의 수명은 약 48시간 정도이나 보통 오후 5시를 전후하여 꽃잎을 열기 시작하여 밤 10시나 12시경 활짝 피웠다가

            꽃잎을 닫는다.

        ●  며칠간 살펴본 결과 이 연의 꽃은 기온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꽃잎을 여는 시각도 일찍 또는 늦게 여는 것을 살필 수

            있었다.

          그래서 오후 5시 경에 꽃을 피운다고하면 어떤 날에는 오후 3시부터 꽃잎을 열기 시작하는가 하면 또 어떤 날에는

            이 보다 더 늦게 꽃잎과 꽃술을 여는 경우를 볼 수 있었다.

 

 

 



    ※  감사합니다. 이 자료는 대구수목원 연꽃서식지 것을 이용하였습니다. 자료를 작성하면서 참고자료도 이용하였습니다. 계속 보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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