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지베르 스펙타빌레 생강(Zingiber spectabile) - 벌집징가
학명 : Zingiber spectabile
영명 : Beehive Ginger(벌집생강) 또는
Pinecone Ginger(솔방울생강)
● 생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동남아시아(말레이시아, 태국 등지)다.
● 키는 1.8~2.5m 정도로 곧게 자라며 꽃대는 다육질의 뿌리줄기에서 나온다.
● 잎은 어긋나고 좁은 타원 모양으로 30~45cm 정도이며, 양끝이 좁고 밑부분은 긴 잎집이 된다.
● 포엽은 처음에는 꽃차례에 연노랑색으로 벌집 혹은 솔방울 모양으로 달리며 충분한 햇빛을 받고 성장하게 되면 붉은색으로 변한다.
● 꽃은 7월~12월 중에 포엽사이에서 흰색으로 핀다.
● 포엽과 꽃이 아름다워 절화로 인기가 높다.
● 번식은 씨앗 파종, 뿌리나누기, 줄기를 꺾꽂이 한다.
● 물주기는 보통 흙이 마르지 않게 하면서 과습하지 않도록 한다.
● 생육환경은 햇빛에서나 밝은 그늘에서 잘 자란다.
● 다른 이름 : 스페크타빌레, 스페크타빌레 생강, 벌집 생강, 벌집징가, 솔방울 생강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 벌집 혹은 솔방울처럼 생긴 것은 꽃이 아니고 포엽(苞葉)이다. 포엽은 꽃의 밑에 붙어 싹이나 꽃 등을 싸서 보호하는 일을 한다..
● 수목원 온실에서는 대부분 ‘벌집징가’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 대구수목원 온실에서 자라는 모습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자료 1> 2018년 1월 20일 징지베르 스펙타빌레 생강의 모습.
<자료 2> 2018년 2월 19일 모습 - 뿌리줄기에서 꽃대가 올라오지 않았음.
<자료 3> 2018년 5월 25일 모습 - 뿌리줄기에서 꽃대가 올라오고 있음 - 보이는 것은 꽃을 보호하는 포..
<자료 4> 2018년 6월 15일 모습 - 꽃대가 많이 올라왔음 - 포가 더 자랐을 뿐 꽃은 보이질 않았음.
<자료 5> 2018년 6월 15일 모습 - 좀 더 크게 보기로 하였음. 포의 테두리는 물렁물렁함.
※ 이 자료눈 변화되는 모습을 계속 기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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