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장나무
학명 Elaeagnus glabra Thunb.
● 보리수나무과의 늘푸른 덩굴성나무로 우리나라 서남해안과 제주도에 걸쳐 자란다.
● 내염성이 강해서 바닷가 산기슭에서 잘 자란다.
● 어린가지와 잎 뒷면은 적갈색이다.
● 잎이 어긋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둔한 물결 모양의 굴곡이 있다.
● 잎자루와 꽃자루에 갈색 비늘털이 있다.
● 꽃은 10~12월에 피고 열매는 이듬해 4-5월에 빨간색으로 익는데 적갈색 비늘털이 많다.
● 열매는 먹을수 있다.
●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꽃받침통은 길이 5mm, 갈라진 조각은 길이 3mm 정도이다.
● 우리나라 전라남도, 제주도 등에 자생하며, 타이완, 일본, 중국 등에도 분포한다.
● 녹보리똥나무에 비해 잎은 긴 타원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으로 보다 좁다.
● 볼네나무, 덩굴볼레나무, 덩굴보리수나무 라고도 부른다
● 번식방법
봄에 종자를 채취하여 곧바로 파종한다.
봄철에서 여름철에 걸쳐 미숙지를 채취하여 녹지삽목을 한다.
과육을 제거한 후 직파하거나 3-4월, 6-7월, 9월에 가지삽목이나 분주를 하여도 증식이 잘 된다.
● 이용방안
상록성의 잎과 열매가 아름다워 조경용 덩굴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해안지역의 녹화식물로도 좋으며, 남부지방의 척박한 사면녹화용 관목으로도 식재할 만하다.
열매는 식용하거나 과실주를 담그며 잼이나 파이 등도 만든다.
과실은 蔓胡頹子(만호퇴자), 뿌리와 根皮(근피)는 蔓胡頹子根(만호퇴자근), 枝葉(지엽)은 蔓胡頹子葉(만호퇴자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참고 :
1. https://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62201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생물다양성
※ 감사합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참고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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